이런 까닭에 비대위 참여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온 쇄신파의 권영진·김세연 의원이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 등은 비대위 참여보다는 당직에 인선될 것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온다.
박 위원장은 지난 19일 비대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사회에서 신망 받는 분들,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과 소신을 피력하신...
여기에 권영진 의원,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 등 일부 쇄신파 의원들의 발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대위원과 함께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인선도 관심거리다.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3선 이상 중진급 참여가 점쳐지는 사무총장에는 남경필 의원(4선)과 권영세 의원(3선)의 이름이 돌고 있다. 재선의 진영, 주호영 의원도 거론된다. 당 대변인에는 쇄신파...
한나라당 쇄신은 분칠 아니라 깨지는 정도 돼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12일 라디오에서)
“문제는 암에 걸린 한나라당에 아스피린 정도를 투여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암수술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한나라당 탈당한 김성식 의원,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권 주자는 사람은 간신.”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 12일...
정태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권영진 김성식 의원 등이 탈당의사를 밝힌 것도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 쇄신 논의에 불을 댕긴 이들의 탈당 명분은 기득권 세력인 친박(친박근혜)계의 ‘재창당’ 거부다.
친박계에선 재창당을 할 경우 박근혜 전 대표의 입지가 ‘재창당 준비위원장’ 수준에 그칠 것이란 반대논리를...
친이계로 알려진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재창당 시 이 대통령이 입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탈당하는 게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은 중립적 입장에서 내년 선거를 관리하고 국정을 마무리하는 게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여당에서 대통령 탈당론이 공론화된 것은 처음이다.
탈당론은 내년 총선...
정몽준 전 대표는 “새로운 체제가 최선”이라며 힘을 보탰고, 권영세·전여옥·차명진·권영진·홍일표 의원과 정우택 전 충북지사 등도 지도부 교체론에 가세했다. 이들은 대안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을 촉구했다. 대주주가 나서 책임지고 총선을 이끌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친박계가 반격에 나서면서 홍준표 퇴진론은 이내 막을 내렸다. 사실상 당을 장악한...
김 의원은 지도부가 강행처리 결정 시 몸싸움에 동참할 것인지, 또 표결이 이뤄질 경우 참여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회동에는 권영진 김선동 김성식 김성태 김세연 신성범 현기환 황영철 의원이 참석했다.
3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2학기 이후 일반학자금 대출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불량자로 등록하던 내부 규정을 오는 12월부터 없애기로 했다.
재단은 대신 연체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재학생이거나 졸업후 2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신용불량 등록을 일정기간 유예할 방침이다....
서울 강동갑) 의원과 나경원(재선.서울 중구) 의원 등 2명이 후보 신청을 했다.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던 권영진(초선.서울 노원을) 의원은 신청하지 않았다.
대구 서구청장 후보로는 강성호 전 대구시의원, 김동원 전 서구의회 의장, 김욱주 전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신점식 전 서구 부구청장, 위용복 전 서구의회 희장, 윤진 전 서구청장 등 6명이 신청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세연, 정두언, 박보환, 박영아, 배은희, 권영진, 김선동, 서상기, 주광덕, 임해규 의원 등 12명 전원이 국감에 참석했으며 민주당에서는 김상희, 김유정, 안민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개회 후에도 의원들은 서로 사과하라는 말만 반복, 결국 국감을 진행하지 못 했다.
지난 19일 교육과학기술부 국감장에서 한나랑 박영아 의원이 “북한으로 가서...
서상기, 권영진, 김세연, 박영아 의원 등은 이날 국감 파행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오늘 국감장에서 보여준 일련의 행태는 곽 교육감을 감싸기 위한 것으로 정상적인 국감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당 간사인 서 의원은 “야당의 상식 밖 처신 때문에 교과위 국감이 파행으로 끝나 유감”이라며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면 오늘의 국감...
2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과부 산하 연구기관과 출연연이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개인카드 지출을 연구비로 승인해 지급한 사례는 모두 2만2141건으로 29억1300만원에 달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 한 교수는 2010년 성과발표회 출장길에...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학에서 미제출한 연구과제는 총 312건이고 연구비 총액은 30억1321만원이었다. 그러나 미환수율이 93.3%(291건)에 달해 미환수 연구비는 29억1천661만원이었다.
연구과제를 미제출한 숫자는 부산대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접었다.
권 의원은 1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선거가 서울시의 위기와 기회를 시민과 공유하는 선거전이 된다면 페이스메이커가 되던 불쏘시개가 되던 (출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가는 양상은 그렇지 않다”며 “모양 갖추기식 경선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서울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12일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적립금 상위 10개 대학의 교비 회계결산 현황에 따르면 해당 대학들의 지난해 건축 관련 예산은 2733억원이었으나 결산액은 1851억원으로 집계됐다.
차액은 882억원으로 이는 건축 예산의 32.2%에 달한다. 결국 대학 건물의 신축과 관리 등에 쓰겠다고 예산엔 배정됐으나...
TF 단장은 임해규 교육담당 정책위 부위원장이 맡았고, 권영진·김세연·나성린·박영아·조전혁·주광덕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황우여 원내대표는 “대학생 등록금 문제는 모든 문제의 출발로 삼아도 부족함이 없다”며 등록금 자체도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액이어서 이 부분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불충분한 장학제도도 잘 만들어 나가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 의원(한나라당)이 29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의 주요 대학 15곳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이들 대학의 1인당 연간(두 학기 합산) 평균 등록금은 785만6000원으로 파악됐다.
이들 대학의 재학생에게 국가와 대학재단 등에서 지원한 장학금 규모는 1인당 연간 166만5000원 꼴로 등록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