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등 야당 주요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송영길 인천시장·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친노무현 인사인 이해찬·한명숙 전 대표를 비롯해 노무현 재단 이병완 이사장, 문성근 전...
추도식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씨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문재인 의원,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 야권 인사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김 대표 등 지도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러 자리를 떴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 대표가 쓴 방명록과 함께 ‘소설쓰구있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명씨는 지난 4월 친노 책임론이 담긴 대선평가보고서에 반발, 트위터에 “XXX들아! 보고서 쓴 놈 나와”라는 욕설이 담긴 비판 글을 남기고 탈당을 선언했다.
한편 조 전 청장은 지난 2010년 3월 서울경찰청장 재직 당시 일선 기동대장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2009년 노 대통령이 사망하기 전날 10만원권 수표가 입금된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됐다”, “권양숙 여사가 특검을 막기 위해 민주당에 부탁했다”는 발언을 해 노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박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을 환송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전 대통령은 검은색 코트 차림에 보라색 넥타이를 맸고, 금색 자수가 곁들여진 한복 차림을 한 김윤옥 여사와 30M가량을 같이 걸었다.
오전 11시 46분경 이 전 대통령 내외는 준비된 리무진을...
박 대통령 가족석에는 동생 박지만 EG그룹회장과 올케 서향희 변호사,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씨 등이 앉았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취임식에 참석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대선에서 박 대통령과 경쟁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후보도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의 참석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전직 대통령과 관계가 좋지 않았고 1987년 직선제 개헌 후 배우자보다 먼저 서거한 전직 대통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과 22일에 각각 이 여사와 권 여사에게...
이성호 판사는 이번 사건에서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고, 권양숙 여사가 특검 도입을 막았다는 취지의 조 전 청장 주장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성호 판사는 "피고인은 당시 개인이 아니라 (경찰)청장이었다"면서 "진정으로 언급한 사실이 허위가 아니라면 말한 사람으로서 근거를 밝히는 것이 국민에...
하지만 참여정부 때 노무현 대통령은 "5년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받는 의미에서 퇴임할 때 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퇴임 직전인 2008년 1월 권양숙 여사와 함께 훈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 내외가 퇴임에 즈음해 받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대통령 내외가 무궁화대훈장을 받게 된다는 소식에 반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부대변인...
김 위원장은 취임식 초청 대상과 관련해서는 “오는 주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권양숙 여사와 이휘호 여사 초청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아직 초청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오는 2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는 모두 6만명이 초청되며 이 중 3만명은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방명록에는 “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썼다.
이 자리에는 문 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7명의 비대위원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문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공개 예방했다.
(경남 김해 = 권태성 / 임유진 기자)
민주당 비대위는 전날(15일) 호남지역 방문에 이어 이날 경남 창원과 부산에서 이틀째 ‘회초리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이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오후엔 부산 민주공원을 방문, 대선 패배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히고 부산 지역 민생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대전·충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문 위원장의 이날 비서실장으로 김영주 의원(재선·서울 영등포갑)을 임명했다. 김 의원은 금융노조 상임 부위원장 출신으로 17대와 19대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예우를 받는 전직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있으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배우자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도 예우를 받고 있다.
비서관과 운전기사는 전직 대통령이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임명한다. 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별정직 공무원, 운전기사는 6급 상당의 별정직 공무원으로 제한돼 있다.
또한 전직...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후 모교인 부산고에 들러 후배들과 만난 후 영화의 전당 방문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쳤다.
안 후보는 이날 개인 일정으로 부산 고향집에서 1박을 하고, 27일에는 전남 여수의 처가에 들른다.
안철수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안 후보가 이날 봉하마을에 들러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 후보의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20일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행보의 연장선이라고 측근들이 전했다.
이밖에도 안 후보는 25일 복지 분야를...
이후 김씨는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두 사람은 오찬없이 20분간 비공개로 면담했다,
문 후보는 후보 선출 이후 아직까지 봉하마을을 찾은 바 없다. 노무현정부의 비서실장으로, ‘친노의 한계’와 ‘친노 패권주의’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문 후보는 ‘친노·PK후보’라는 프레임을 벗기 위해 탈계파, 탈지역 행보를 보여왔다.
문 후보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부인 권양숙 여사 부친의 좌익 활동 경력이 쟁점이 되자 “마누라를 버리란 말이냐”고 응수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당시 노 후보는 아내를 감싸는 인간적 의리를 내세워 상황을 역전시킨 바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박 후보의 사과는 딱딱한 화법으로 진정성을 감성적으로 호소하는 데 부족했다”면서도...
이에 따라 박 후보가 유신 문제를 털고 가지 않을 경우 이희호·권양숙 여사 예방, 전태일재단 방문시도 등 국민통합행보를 이어가며 중도외연확대에 공을 들인 효과도 반감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은 “박 후보 본인이나 측근들이 또다시 유신 옹호 발언을 한다면 박 후보 통합행보의 진정성은 의심받을 수 밖에 없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