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아들 홍업 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마지막 결전을 위해서 저희가 다시 전열을 갖췄다”며 “대통령님 말씀하시는 깨어 있는 시민이 돼서 같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배록에 ‘반드시 정권교체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도부는 참배식 후 노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참배식엔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 측은 “지난 10일 대선 출마 선언 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으며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은 것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과 권양숙 여사와의 만남은 권 여사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함께 여수를 방문 중이어서 이뤄지지 못했다.
문재인 고문은 30일 권양숙 여사와 함께 여수엑스포를 관람한 후 오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고문은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면서 "당내 경쟁 과정을 거친 후보가 안 원장과 단일화 하면 그 시너지와 역동적인 힘에 박근혜 위원장의 지지도를 넘어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고문은 "새누리당의 경우 박근혜 위원장이...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새누리당 김태호(김해을) 국회의원 등 노무현 재단 관계자와...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사진은 지난 20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모행사.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배우 명계남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추도사는 한완상 노무현재단 고문이 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를 비롯한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의 문재인 이사장과 정연주·이재정·안성례...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와 4대 종단 추모 종교의식, 유족대표 인사말, 추모글 낭송과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주기 추도사는 한완상 노무현재단...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내인 권양숙 여사 등의 비리 연루 혐의로 인한 ‘포괄적 뇌물 수수죄’로 수사를 받던 중 자살로 생을 마쳤다.
노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됐을 땐 “대통령이 되기 위해 아내를 버리란 말인가”라며 정면 돌파했다. 하지만 퇴임 후 권 여사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았고, 노 전 대통령 부부는...
*조현오, “청와대 직원 계좌에 20억원”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2004~2005년 권양숙 여사를 보좌하는 당시 청와대 제2부속실 여직원 2명 의 계좌에 각각 10억여원씩, 20억원 이상의 뭉칫돈이 입금됐고 그 돈이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모두 인출된 것으로 안다고 말해. 조 전 청장은 차명계좌 정보를 신뢰할만한 외부로부터 들었 다면서도 정확한 출처는 밝히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선거)뉴스를 보다 마음을 졸였다”면서 “시민과 국민들에게 더 희망적인 민주당으로 거듭나는 데 여러분들의 공로가 있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원 최고위원은 “노 전 대통령께서 살아생전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라는 말씀 새기고 있다”며 “모두 뭉쳐서 12월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파트 매입 의혹에 대한 검찰 내사는 노 전 대통령 자살 이후 중단됐지만 지난 1월 우파단체 국민행동본부가 관련 의혹을 수사의뢰함에 따라 다시 진행됐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정연 씨 아파트 매입 대금으로 권양숙 여사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의 100만 달러와 은 씨가 송금한 돈이 같은지도 살펴볼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앞서 한 대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한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저희들이 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대표는 1·15전당대회를 언급하며 “정치인과 시민사회,노동계가 합쳐 통합을 이뤘다”며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너무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 대표와...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부산 부전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림공단에서 부산중소기업인들과 만난다. 저녁엔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엔 텃밭인 광주를...
그는 또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면서도 "한편으론 방영되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쉽기도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본부장의 북콘서트에는 권양숙 여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여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정치적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여사는 “권양숙 여사와 같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에)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움을 토로한데 대해서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해서 전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또 민주당에 “잘하고 계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당이 나날이 발전했으면 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많은 일을 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원혜영 이용선 공동대표를...
일행은 이어 사저에 들러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나눴다. 오찬에 앞서 권양숙 여사는 “새해 첫날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뭔가 보여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올해는 용의 해인데 용이 안 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 고 밝혔다.
문재인 이사장은 “엊그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민주통합당과...
이용선 대표도 “정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급서 문제에 대해 조의를 표명하고 민간차원의 조문을 허용한 것은 매우 전향적 조치”라며 “북한 주민들에 대해서 심심한 위로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노무현 재단과 권양숙 여사, 문익환 목사 유족을 비롯해 민간차원의 조문확대를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