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액 대상은 야당 주장을 일정부분 수용해 △4대강 관련 사업 △해외 자원개발 사업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전력 개선 사업 등 국방예산 △정부 홍보예산 등을 대폭 줄였다.
증액대상은 △0~4세 무상보육 △저소득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기초노령연금 인상 △농어업 분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야당이 감액을 주장한 4대강 관련 사업을 비롯해 ▲정부 홍보예산 ▲해외자원개발 사업 ▲전력개선사업 등 국방예산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등이 감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안 감액규모를 확정하면서 국회 예산심사가 큰 고비를 넘었지만 세입예산 삭감과 세출예산 증액을 놓고는 여야가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세입예산으로 잡힌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