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탁생산하는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은 “중국 젊은이들이 단조롭고 저임금인 생산직을 기피해 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고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궈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기자들과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 “젊은 세대는...
지난 2010년 궈타이밍 팍스콘 회장은 향후 전자사업의 목표를 ‘그래픽과 이미지’로 정하고 그룹 차원에서 ‘아이 볼 프로젝트(Eye ball Project)’를 추진해왔다.
아이 볼 프로젝트는 TV로 대표되는 ‘빅 아이 볼(Big Eye ball)’과 스마트폰·태블릿PC로 대표되는 ‘스몰 아이 볼(Small Eye ball)’로 나뉜다.
LCD 패널 메이커인 이노렉스와 계약생산대행(CMO) 합작...
특히 회사가 올 들어 납품한 불량제품으로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자 궈타이밍 회장이 직접 정저우 공장을 방문해 업무 감독의 강화를 지시하는 등 품질관리가 엄격해지면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근로자들이 많아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아이폰 불량으로 애플은 최소 500만대의 제품을 반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직접 팍스콘의 근로조건을 검토하는 등...
세계 최대 위탁생산업체 중국 팍스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의 궈타이밍 회장이 애플 덕분에 웃었다.
혼하이정밀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난 370억 대만달러(약 1조3760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순익은 전문가 예상치 359억 대만달러도 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이 공장 자동화에 승부수를 걸었다.
팍스콘은 모국인 대만에서 올해 5000명의 기술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수년간 회사의 대만 채용 규모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신규 채용인력 대부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동화, 회로 디자인...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공동 20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25위)·아마존의 제프 베조스(27위)·애플의 팀 쿡(35위)·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46위)·소프트뱅크의 손정의(53위)·혼하이그룹의 궈타이밍(55위)·중국 검색업체 바이두의 리옌훙(64위)·링크드인의 리드 호프만(71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혼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은 “시장의 수요는 강하지만 우리는 애플의 (품질 수준)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부품을 제조하는 팍스콘에서도 지난달 초 일부 공장에서 분규가 벌어지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일부 노동 운동가들은 아이폰5 품질관리가 더욱 엄격해지면서 생산라인 근로자들이 받는 압력이 더욱...
궈타이밍 혼하이정밀 회장은 “시장 수요는 강하지만 우리는 애플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5 디자인의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애플은 지난 9월21일 아이폰5 출시 이후 첫 사흘간 500만대 이상이 팔렸다고 밝혔으나 그 이후의 판매 수치는...
궈타이밍 팍스콘 회장은 “충칭을 새 생산기지로 선택한 것은 노동력 공급이 원활하고 기숙사 건설 등 환경도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팍스콘은 3년 전 충칭에 노트북 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팍스콘은 이와는 별도로 내달 중 저가의 60인치 대형 LCD TV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협력사인 일본 샤프의 오사카 공장에서 LCD 패널 부품을 공급받아...
우 대변인은 타이위안공장에서 아이폰5를 생산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회사 측은 아직 싸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궈타이밍 팍스콘 회장은 이날 오전 5시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공장을 하루 문 닫기로 한 현지 경영진의 결정에 동의했다.
훙하이 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은 지난 18일 훙하이그룹 주주총회 후 기자회견에서 “샤프의 첨단 기술은 삼성보다 우수하다”면서 “샤프와의 공조로 고화질과 고선명도 제품을 만들어 삼성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훙하이는 지난 3월 업계 5위인 샤프의 지분 10%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샤프를 인수했다.
경쟁업체들의...
18일 블룸버그와 대만 매체 나우뉴스에 따르면 궈타이밍(테리 고) 폭스콘 회장은 이날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주주총회에서 “나는 일본인을 존중한다. 일본인은 절대 뒤에서 칼을 꽂지 않는다. 그러나 가오리방쯔(高麗棒子·중국인이 한국인을 얕잡아 부르는 비어)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궈 회장은 “샤프의 기술은 삼성전자보다 우수하다”며...
팍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이 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근로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제조하는 팍스콘은 최근 공장의 열약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문제를 낳았다.
궈 회장은 이날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2012 아시아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회사에서 ‘이제...
장 회장과 함께 대만의 다른 갑부들의 기부도 주목되고 있다.
훙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과 룬타이그룹의 인옌량 총재, 왕핀그룹의 다이성이 총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재산의 90% 이상 또는 보유 주식의 80%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총재를 포함해 이들 4명이 기부하하는 재산 규모는 총 3000억위안에 이른다고 대만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 사장이 대만 총통부 또는 정부 고위 관리나, "삼성전자가 가격담합을 주도하고도 밀고한" 대가로 벌금을 부과당하지 않았다고 이달 9일 비난한 대만 1위 재벌 훙하이그룹(鴻海科技集團) 창업주 궈타이밍(郭台銘) 이사장 등을 만났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만 경제부 린성중(林聖忠) 정무차장(정무차관)은 19일 연합뉴스 특파원에게 "그가 와서...
대만 신문과 TV들의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10일에는 대만 1위 재벌인 훙하이그룹 창업주 궈타이밍 이사장이 직접 삼성전자를 비판했다.
궈 이사장은 자주 규정을 위반하는 삼성전자가 오히려 밀고자가 됐다고 비난하면서 삼성전자가 바로 가격 담합의 주 기업인데도 신고하고 벌금을 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고 대만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궈...
24세 연하 댄스 강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만 최고의 갑부 궈타이밍(58)이 전 재산 중 90%에 해당하는 약 5조4천억원(54억 달러)을 공익사업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또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궈타이밍은 2007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78위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자, 대만의 전자 ∙ 통신 그룹 '훙하이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