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책관은 이날 포항수협에 마련된 대승호 비상상황실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한 뒤 "오늘 오전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나포 경위 설명과 우리 선박, 선원을 조속히 송환해 줄 것을 촉구하는 전통문을 북측에 발송하고 북한 측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또 4일 만에 전통문을 발송한 것과 관련 "경위 파악과...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측에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촉구하는 전통문을 오늘 오후 5시 서해 군 통신선을통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경기도 연천군과 인천시 강화도 일대에서 발견된 목함지뢰를 북한이 의도적으로 방출했을 가능성은 낮으며 북한지역의 홍수로매설됐거나 보관 중이던 것이 유실된 것으로...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7월22일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에 따라 북측의 댐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강홍수통제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 연천군 등 관련 기관에 북측의 통보 내용을 전파했다.
북측은 앞서 지난 18일에도 경의선...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북한의 댐 방류 통보로 군남댐 직원 13명 전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임진강 수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0분경 '7월22일 오전 6시부터 임진강 상류에 있는 댐들의 방류가 예상된다'는 내용을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우리측에 통보했다.
07m까지 떨어졌다.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이날중으로 횡산수위국과 군남댐이 정상 수위를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17일 오후 군 통신선을 통해 댐 방류가능성을 우리 측에 통보했으며 횡산수위국에서 46㎞ 상류에 있는 황강댐에서 오후 11~12시께부터 초당 500~1천200t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북측은 군 통신선을 통해 우리측에 오후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초당 최대 1만130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군남홍수조절지 본댐이 완공돼 홍수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횡산수위국 주변 주민들도 18일 수위가 3m를 넘어서면서 모두 대피시킨 상태...
앞서 북한은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집중호우로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다고 우리 측에 통보해왔다.
북한이 예고한 대로 8시께 방류를 했다면 필승교까지 도달 시간은 8시간으로,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수위가 높아져야 한다.
다만 수자원공사는 북한이 방류 시점을 '오후 8시 이후'로 명시함에 따라 북한의 강우...
아울러 경기도는 임진강 유역 진입로 10곳을 통제하고 범람 위험 지역에 있는 차량 50대와 하천변에 정박 중인 어선 12척을 대피시켰다.
앞서 북측은 이날 오후 2시께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지금과 같이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통보해왔다.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후 2시께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지금과 같이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의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강홍수통제소 등 관련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북측의 이같은 통보는 지난해 9월 6일 임진강 상류...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중대통고문'을 통해 동ㆍ서해 군 통신선 차단과 개성공단 등에 대한 육로 통행 차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민군 총참모부는 "북남 협력교류와 관련해 우리 군대가 이행하게 되어있는 모든 군사적 보장 조치를 전면 철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총참모부 통고문은...
해사당국 통신망은 정부가 24일 천안함 대응조치로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통과를 금지해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군 통신선은 남북한 주민들이 육로로 왕래할 때 양측 당국이 출입자 명단 등을 통보하는데 사용되는 수단이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남북 당국간 매일 오전과 오후 전화로 접촉해 물자교류 및 회담 등을 협의해왔다.
한편 북한은 남북간 통신...
서해지구 통신망은 지난해 5월 북한이 기술적 장애발생을 이유로 단절시켰던 것으로 그간 군통신선의 경우에는 동해지구 통신선만을 통해 연락해 왔다고 전했다.
천 대변인은 "서해지구 통신선이 오늘부터 정상상태로 연결됨에 따라 오늘 아침 북한은 개성공단 통행의 경우에는 서해통신 채널을 통해, 금강산 지구 통행은 통신채널을 통해 출입경 동의서를...
통일부는 28일 "북한은 오늘 오후 군통신선을 통해 '800 연안호' 선원과 선박을 내일 오후 5시 동해상에서 우리 측에 인도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원들은 장전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 해경측이 동해상 NLL 부근에서 선원과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아다.
이에 따라 선원 4명은 나포된지 30일 만에 풀려나게 되면서 북한...
북한은 이날 오후 6시경 북측 동·서해 지구군사실무책임자 명의로 남측 동·서해 지구 군사실무 책임자 앞으로 보낸 군 통신선을 통한 통지문을 통해 12.1 조치를 내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측은 6.15와 10.4 선언의 정신에 따라 8월 21일 내일부로 12.1 조치를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또 지난해 11월부터 차단한 판문점 남북...
또한 천 대변인은 "판문점 채널이라든지 군 통신선 채널을 통해서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한것은 현재까지 확인된바가 없습니다.정부는 북한이 오늘 조전발송한 사
실과 내용에 대해서 이번에 노무현 전대통령서거 관련해서 국민장으로 결정이 됐기 때문에 장례위원회를 통해서 발송사실과 내용을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측으로부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