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들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외에도 군산에 조선소를 짓고 있어 조선 비중도가 되레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기에 동종업계를 배제해야 한다는 대우조선해양 노조와의 갈등도 풀어야할 숙제다.
대우조선 노조 관계자는 “1위기업과 3위 기업이 합쳐서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겹치는...
조선업 세계 1위의 현대중공업이 군산에 조선소를 건설하며 조선 강국 대한민국의 서해안 시대를 열었다.
약 1조2000억원을 들여 내년 8월말 완공 예정인 군산조선소는 세계 최대의 100만톤급 도크 1기와 16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을 갖춘 초대형 조선소로 건립된다.
특히 군산조선소는 기공식 이전부터 초대형 유조선 9척을 포함해 총 21척을 수주하는 등...
이번에 세계시장 점유율 1위(계열사 포함 13%)인 현대중공업이 군산에 조선소를 건설하게 됨에 따라 이 지역이 다수의 중소형조선소들이 위치해 있는 전남목포지역과 함께 ‘조선산업 서해안시대’를 여는 새로운 산업클러스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기공식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민계식...
그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007년 수주한 현대 중공업 군산조선소 제1공장의 빠른 공사 진행(공사금액 1090억원)과 당진 원당리 자체주택사업(사업비 1700억원)에 따라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7%, 194.1% 증가한 2377억원과 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3일 대한해운과 초대형유조선 2척을 군산조선소에서 건조하기로 계약하기로 했으며 이로서 2010년 1년 동안 군산에서 인도할 총 12척, 13억달러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산조선소는 4월말 기공식 이후 선박 건조와 조선소 건설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조선소도 지난 1972년 3월 조선소 기공식을 하기 전인 1971년에 2척의...
왜냐하면 현대중공업은 내달 전라북도에 군산조선소를 착공할 예정이며 또한 그룹 차원에서 조선 부분 비율을 낮뤄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올 연말 새주인 결정될 듯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보유중인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절차에 착수, 한달 뒤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입찰공고와 예비실사 등의 매각 절차를...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가 정상 가동되려면 6천∼6천500명(협력사 5천명 별도)의 고용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군산시도 연간 수백억 원대의 지방세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3000억 원을 들여 군장 산업단지 내 36만㎡에 선박블록 제조공장을 짓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군산조선소...
업계 관계자들은 군산조선소와 이 호텔을 향후 현대중공업이 새만금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일종의 교두보라고 보고 있다.
◇ 못다핀 아버지 꿈, 정몽준 의원이 이룰까 이처럼 현대중공업의 행보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오너인 정몽준 의원의 행보 때문이다. 정몽준 의원은 지난 대선 전 한나라당에 입당해 이명박 당선인에 대한 지지선언을...
그는 "군산조선소는 이미 블록, 엔진공장이 증설되고 있는 가운데, 부지면적도 178만㎡에 이르러 종합조선단지로서 손색없는 입지여건을 확보하고 있다"며 "군산조선소의 면적은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의 594만㎡, 삼성중공업 330㎡, 현대미포조선 66.6만㎡에 비해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며,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도크 증설도 가능하다고...
각각 ㈜한원엔지니어링(군산 소재)과 강남조선소(부산 소재)를 방문하여 250톤급 규모의 선박 구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재계 및 정부 부처와 경제 교류 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인사를 초청한 썸텍관계자는 “동티모르에서 자원 개발 사업을 모색 중에 동티모르 측 정부의 선박 구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국내 조선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