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유력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의 5·16발언에 대해선 “5·16은 12·12와 같은 군사반란”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선택하라고 누가 그랬나. 군인은 안보를 해야지 군인에게 누가 정치를 하라고 요구했나”라고 따져 물었다.
통합진보당과의 대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제 예방한 강기갑 대표와) 구체적 방식은 이야기를 안했는데...
1982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서 ‘정’을, 육영수 여사에서 ‘수’를 따서 명칭을 정수장학회로 변경했다”며 “하지만 이들의 개인 재산은 한 푼도 출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사와 언론사가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위해 파업을 했고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언론인의 파업은 5·16 군사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민주주의 싸움”이라고 결론지었다.
진성준 의원은 12일 "군사반란의 주역인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을 받더라도 국립묘지에 안정될 수 없도록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립묘지법 5조 제4항에 따르면 내란죄 및 군사반란 등으로 인해 각각 무기징역과 17년형을 받은 전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은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우 최고위원은 10일 논평을 통해 “내란죄, 반란죄, 5.18내란목적살인수괴죄로 단죄된 전두환을 불러 사열을 받게 했다는 것은 육사 생도들에게 군사반란과 시민학살을 배우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집권할 경우 어떤 세상이 올 것인지를 미리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작은 행복들은 25년...
이들은 1995년 문민정부가 출범하자 군사 반란과 비자금 사건 등에 연루돼 줄줄이 구속되기도 했다.
문민정부의 첫 안기부장인 김덕 전 부총리는 20대 안기부장 재임 시절 지방선거 연기 공작을 추진한 혐의가 드러나 부총리직에서 낙마했다. 권영해 21대 부장은 공안사건 조작 및 대선자금 불법 모금 혐의로 4차례나 기소됐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과 함께...
서북부 아프리카 말리에서 군수품 공급 부족 불만으로 21일(현지시간) 군사쿠데타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반란군이 국영 방송사를 점령하고 수도 바마코 대통령궁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예 공수부대가 주축이 된 대통령궁 경비대 측은 반란군에 대응 사경을 하면서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난 1979년 12월12일 전두환·노태우 등의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사건이 일어난 날이라는데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당시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전두환은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된 10·26사건을 수사하면서 군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강제연행했다.
이는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없이 벌어졌으며 사후에...
연산군 시절 탕춘대의 부속 정자로 세워졌다고 하며, 광해군 때는 김류, 이귀 등이 물에 칼을 갈며 반란(인조반정)을 모의하던 곳이다.
칼을 씻었다는 뜻의 세검정은 거기서 비롯되었다.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을 보수하면서 군사와 일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으며, 1960년대까지 서울 시민들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았다. 허나 개발의 물결에 밀려 홍제천이 오염되고...
“48시간내 반란 진압할 수 있다”주장
3월17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군사개입 결의 채택
3월18일 리비아 정부, 정전 선언했으나 반군에 대한 공격은 더욱 강화
3월19일 프랑스 공군 공습 시작으로 작전명 ‘오디세이의 새벽’으로 명명된 연합군 군사행동 개시
3월20일 리비아군 2차 정전 선언, 영국군 리비아 공습...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16일(현지시간) 범유럽 뉴스채널 '유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군사작전이 끝나간다"면서 "반란은 48시간내 진압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아 정부의 2인자 격인 알-이슬람은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관련, "서방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너무 늦었다"면서 정부군의 임박한 승리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