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지진이 발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바라키현 남부 깊이 50km 지점에서 오후 12시28분께 발생했으며 쓰나미가 일어날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빌딩이 흔들리고 도치기현 남부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들어오지 않았다.
도쿄 지진 무서워"라며 현장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0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사무실에서 흔드림이 느껴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12시 28분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규모 5.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진도 5.0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東京都) 23구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심의...
일본 군마현 당국이 조선인 희생자 추모비 철거를 요구했지만 이를 시민단체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다카사키시 공원 안에 조선인 강제연행 희생자 추도비가 정치 문제화되고 있고, 휴게 공간인 공원 안에 있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민단체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측에 자진 철거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공동대표인 가도쿠라 구니요시 군마현 의원(민주당)은 “전후 일본의 평화주의, 전수 방위의 틀이 산산조각나는 상황”이라면서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연계해서 그릇된 흐름에 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향후 다른 단체와 연대해 서명 활동과 정책 제언을 할 방침이다.
집단자위권은 동맹국 등 외국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1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군마현 다테바야시시와 기후현 이비가와 지역이 36.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400개 지역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교도를 비롯해 25개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기도 했다.
일본 찜통 더위로 열도 전역에서 열사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일 94세 여성은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고...
도치기현, 군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등에서는 진도 4가 관측되며,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진도 1∼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지바현 보소반도 일대를 지나는 JR동일본의 소토보)선과 우치보선, 게이힌도호쿠선, 주오선 등이 지연됐고, 신칸센은 죠에쓰·나가노 지역에서 일부 늦어졌다.
일부 고속도로에서...
공원인 ‘군마의 숲’에 건립됐다.
군마현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이 매년 이 추모비 앞에서 추모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 등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군마현 의회 등은 이 추모비가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며 공원시설 사용허가 갱신 불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현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며 추모비가...
또 군마현 시금치, 양배추, 표고버섯에서도 세슘이 검출됐고 시금치의 경우 26.12베크렐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주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일본 주요 상수원이나 지하수가 오염돼 이 물로 만들어지고 재배된 식품, 음용수가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음료수, 술,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리...
하지만 일본 서부 일부 전철이 운행을 멈추는 불편을 겪었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일본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월 25일 일본 수도권 북부에서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으로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진도 5,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북부에서 진도 4, 도쿄에서 진도 2가 각각 계측된 바 있다.
이날 지진으로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진도 5,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북부에서 진도 4, 도쿄에서 진도 2가 각각 계측됐다.
기상청은 닛코시에서는 여진이 계속돼 여진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산악지대에서는 눈이 많이 쌓여있는 곳도 있어 눈사태와 낙설에도 주의가 요구됐다.
닛코시 관공서는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유사시에 대비해...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9도, 동경 139.4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날 지진으로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진도 5,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북부에서 진도 4, 도쿄에서 진도 2가 각각 계측됐다고 CNN은 전했다.
도쿄 도심의 고층 빌딩에서도 1여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군마현의 타테바야시는 이날 최고 기온이 38.4℃에 달해 일본에서 가장 더웠다.
이바라키현의 다이고와 기후현의 타지미의 최고 기온도 각각 38.3℃, 38.2℃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효고현에 사는 87세 노인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이세자키에 거주하는 43세 남성도 공장에서 일하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현과 나가노현에서는 농사일을...
지난 4월에만 식품 52개 품목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다.
식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슘이 검출된 곳은 후쿠시마현이 37개 품목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바라키현이 14개 품목 50건, 도치기현이 11개 품목 61건, 미야기현이 10개 품목 36건, 지바현이 3개 품목 13건, 군마현이 2개 품목 2건,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개 품목 1건 등이었다.
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교토(4.2MW), 군마현(2.4MW) 등에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한화솔라원 김희철 경영총괄 임원은 "이번에 한화솔라원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모듈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일본 이외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며 "한화솔라원은 한화재팬의 적극적인...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 이와테현(縣) 등 8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등이다.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매 수입 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 이와테현(縣) 등 8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매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7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
식약청은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죽순이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었다”며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 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5일 교토와 군마현, 도쿠시마현 등에서 태양광 발전소 4개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의 에너지 부문 자회사인 SB에너지는 훗카이도에 200메가와트(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을 예정이며 현재 인근 토마코마이시와 전력 판매 협상을 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군마현 해발 1200여m 고지대에 자리한 쿠사츠는 하루 5300리터에 달하는 온천수를 내뿜는다. 유황을 함유한 강산성의 뜨거운 온천수가 그야말로 펑펑 쏟아지는데, 살균력이 높아 피부병에 특효라고 명성이 자자하다. 온천에 대못을 넣으면 일주일만에 녹을 정도로 산성이 강하니 탕에 몸을 담그기 전 착용했던 장신구는 빼두는 것이 필수.
마을 한복판에서 끓어오르는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