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전 회의와 오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잇따라 참석하면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당정협의회 불참, 국회 운영위원회 연기 등과 관련해...
당 관계자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추경 당정협의회에 유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대신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청와대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에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해 보고하는 게...
이번 당정협의 연기는 전날 청와대에서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을 계기로 당정협의 회의론을 제기한 뒤 처음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4일 금융위와 당정협의를 열 계획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원 의장은 “지난 3월 출시한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서민 취약계층에 대한 보안대책을 당에서...
◇ 당정, 자녀·노후연금 공제확대… 출생공제 부활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긴급 협의회를 열어 환급액 감소로 여론의 반발에 직면한 연말 정산 추가 보완책 마련에 나선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5천500만원 이하 소득층과 5천500만원 이상 7천만원 이하 소득층을 중심으로 환급액이 정부 예상이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의 불만을 초래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납세자가 부당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시정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출산과 교육 등에서 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국가 차원의 초저출산 해소 노력과 맞지 않다”면서 “여야가 합의해 세법개정안을...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로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문 의원을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소속 의원 전원과 광역자치단체장, 기초단체협의회 대표, 전국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회의에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당이 누란, 백척간두의...
5선 중진 김무성 의원이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대로는 수권이 어렵다며 당 개혁을 전면에 내걸고서다.
그는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당시 창립멤버로 정치를 시작한 지 만 30년만에 집권여당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김무성 신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까지 두번의 대선 고비고비마다 역할을 했지만 이른바 ‘친박(친박근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당권 도전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는 다수의 친박의원 참석한 가운데 한때 반목했던 친이계 중진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이에 참석해 “북한이 NLL(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포탄사격을 하고,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을 한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의 충격과 아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NLL폭격을 가하는 북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행동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만을...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폭설피해 대책 관련 긴급협의회를 열고 정부와 새누리당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당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히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지원이 결정된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야당 간사인 이찬열 민주당 의원도 재선 의원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 출신이다. 현재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 밖에도 안행위에는 5선의 중진 이재오 의원,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인 진영 의원, 민주당 김현·문희상·이해찬·진선미 의원,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등이 포진하고 있다.
중앙당 인력은 국회로 배치하며, 이 경우 연간 10억원이 넘는 유지비를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례대표의 절반을 국민경선으로 선출하는 내용도 쟁점이다. 사천((私薦) 시비를 막고, 정치 신인의 경우 ‘나는 가수다’방식으로 참신한 인물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원외인사와 외부 전문가에게 당직을 개방해 당·민 정책협의회 체제를 구성하고, 20...
최고중진연석회의
09:00 민주당 확대간부회의(국회)
09:30 자유선진당 최고위원회의(국회)
14:00 기능직공무원제도의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
(의원회관 대강당)
14:10 특임장관,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 대상 특강(괴산군민회관 대강당)
15:30 국회 발전소·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법안심사소위원회
경제ㆍ산업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