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서청원 전 대표가 ‘삼각체제’를 구축해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진인 서 전 대표가 당청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서 전 대표의 행보와 관련해서 정치권 안팎에선 다양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서 후보의 선수를 고려했을 때 19대 하반기 국회의장을 목표로 할...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이인제 의원과 친박계인 한선교 이학재 조원진 강석훈 강은희 박대출 서용교 이헌승 의원 등 20여명이 모습을 보였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도 자리에 함께 했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강창희 국회의장,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화환을 보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저녁 손 고문을 만나 뵙고, 화성갑 출마를 재차 요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 공천, 홍사덕 민화협 의장 임명 등을 겨냥해 “신386(1930년대생 출신으로 80세를 바라보는 1960년대에 사회진출한 사람)이라고 하고 올드보이...
진 장관은 새누리당의 3선 의원으로,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대선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그리고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아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려왔다. 진 장관은 지난 3월 11일 새 정부의 첫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해 “어떤 국민도 기초적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그는 이날 서울 계동 복지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진 장관은 새누리당의 3선 의원으로,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대선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그리고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아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불려왔다
진 장관이 갑작스럽게 사임을 공식...
이에 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가 국민에게 뭔가 보람 있고 희망 있는 것을 제시해야 될 텐데 그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오늘을 계기로 국민에게 희망을 추석 선물로 드릴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강 의장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번에 여야가 같이 국정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자 회담을 제의해 온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각종 국정 현안이 원내에 많은 만큼 여야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5자회담을 열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오후 강창희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님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님께 직접 전화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은 6일 강창희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행복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으신 분”이라며 청와대와 여야대표,원내대표 5자회동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이)뭔가 잘 해보려고 노심초사하고 계시는데 저희가 미력하나마 보필하겠지만 의장님께서 잘 좀 도와달라”고 말했다. 또...
김기춘(74)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원로 그룹인 ‘7인회’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인회 멤버는 김 신임 실장을 비롯해 강창희(67) 국회의장, 현경대(7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용환(71) 새누리당 상임고문, 최병렬(75)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75) 기파랑 대표, 김용갑(77) 전 의원이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5세다.
이들은 고...
이날 회의에선 6월 임시국회에서 중점 처리키로 한 111개 법안을 두고 우선순위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당 3역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했다.
청와대에선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해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이정현...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를 역임한 뒤 제11·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새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거론됐을 정도로 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친박(친박근혜)계’ 원로다. 박 대통령 주변에서 정치적 조언을 해주는 원로그룹인 이른바...
특히 결의안은 "동일한 안기부X파일 사건으로 기소됐던 김연광 전 월간조선 편집국장은 이미 사면 및 복권돼 현재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노 전 의원에 대한 사면과 복권은 형평성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의안은 검찰의 부당한 권력 남용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당대표였던 2004~2005년에는 10개월여 간 비서실장을 맡았다.
2004년 서울 용산에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3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5월 당 정책위의장에 선출됐고 대선에서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박 당선인과 정책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진 내정자는 ‘자물쇠’로 통할 정도로 입이 무거운데다 일처리가...
강창희 국회의장은 14일 차관급인 신임 의장 비서실장에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경북 상주 태생인 김 실장은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으로 특임장관실 특임실장, 청와대 정무1비서관, 새누리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4월 19대 총선 때엔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 부평을에 출마하기도 했다.
청와대 비서진을 인선해도 전혀 빠른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새누리당 3선의 최경환 의원과 권영세 전 의원,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 의원은 박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꼽히며, 권 전 의원은 3선 출신으로 대선 때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이 정무팀장은 '박근혜...
인권위는 국회의장과 국무총리실에게도 권고를 했다.
국회의장에게는 국가기관의 감찰 및 정보수집행위가 적법절차를 벗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
국무총리실에는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직무수행이 공직 기강 확립이라는 목적이 정당성과 절차적 적법성을 벗어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해 공개하고 사찰 피해자들이...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내세웠다. 경기고-서울대(경제학) 후배인 유 의원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2005년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면서 당시 도지사였던 김태호 의원과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사 직을 재선한 뒤 2011년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18대 대선...
14대 대선에서 당시 김영삼 대통령 후보의 정책보좌역과 대통령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대통령비서관, 내무부 차관 등을 역임하면서 ‘상도동계’로 분류됐다. 그 뒤 1996년 15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서 이회창 총재·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박 당선인과 2005년 첫 만남 = 김 전 본부장은 2005년 초...
이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경제 전문가로 활약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2004년 박 당선인이 대표 재임 시절 정책위의장과 여의도연구소장을 겸임시키고 싶어했을 정도로 정책 분야에 있어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의 유 의원과 청와대 경제비서관 출신의 최경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