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은 각자 관리해서 나도 정확히 잘 모른다"며 "아내 소유 주택들은 작은 빌라 건물 내 주택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군기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용인시장에 당선됐다.
야당은 유 후보자를 둘러싼 딸 위장 전입, 아들 병역 문제, 재산 신고 축소, 피감기관 상대 갑질 등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쳤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맞서 유 후보자 감싸기에 나섰다.
이어 국회의원으로 총선에 출마하기 전 우석대 겸임 강사 경력을 놓고도 문제가 됐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석대 겸임 교수·조교수 경력...
그러면서 송 의원은 "모친에 대해 독립생계 유지라며 재산 신고 고지를 거부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고, 이 후보자는 "3남 3녀 중 차남인데 장남 등 형님이 주로 재산에 많이 관여해서 제가 같이 신고하기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다만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사건과 가습기 살균제 판결 등 이 후보자가 판사로서 내린 판결에 대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287명 가운데 166명인 57.8%가 재산이 증가했다.
재산 증가액 1위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2756억4061만 원 증가해 2017년 4435억2625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웹젠 주식을 포함한 유가증권 신고액이 1417억8658만 원에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의원 287명 가운데 110명이 부모와 자녀, 손자·손녀 등 직계 가족의 재산 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16명 가운데 37명을 비롯해 한국당 49명, 바른미래당 15명, 평화당 5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이 재산공개를 각각...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의원 287명 중 74명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에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7명 가운데 245명(85.4%)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0대 국회의원 평균 재산액은 2016년에 비해 약 2억 원 증가한 22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증가액 가운데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재산 증가액은 9160만 원으로 가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4435억262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56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재산 내역을 보면 게임업체 웹젠 주식이 943만5000주(시가 3753억3273만 원)으로 전년 1410억여 원에서 2.6배 증가했다. 또 배우자 재산을 포함해 469억여 원의 예금을 보유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회의원 287명 가운데 85.4%인 245명이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었다.
국무위원 중엔 백 장관이 재산 1위를 기록했다. 백 장관은 지난해 대비 3000만 원가량 재산이 감소했지만 57억5100만 원을 신고해 장관 중에 재산이 가장 많았다. 2위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 35억8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장관은 유가증권이 5300만 원...
선출직 공직자인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4435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중앙부처에선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107억 원을 보유한 최고 부자로 나타났다. 또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3억4700만 원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 4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7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한국당 의원들은 평균 29억8641만 원을 보유해 5개 정당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이 25억8527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민주평화당은 17억7388만 원, 더불어민주당은 17억1914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정의당은 5억2712만 원을 기록해 평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액에 따르면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한 의원이 80명으로 27.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50억원 이상은 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고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박덕흠 한국당 의원을 제외한 수치다 .
5억원~10억원, 20...
올해 공직자 재산 신고는 다음 달 말 끝난다. 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로 규정하고 있어서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통과해도, 빨라야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한 셈이다.
아울러 24시간 시세가 변동하는 가상화폐의 특성상 기준 금액을 어떻게 정할지도 관건이다. 이와 관련, 노 의원실 관계자는 “(법안의) 실효성 문제는 ‘500만 원’, 또는 ‘1000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3∼2015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소득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3년 동안 배당소득을 신고한 성인은 총 30만3197명이다. 이들은 총 28조6429억원의 배당소득을 벌었고, 1인당 평균 9415만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배당소득을...
2016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당시 19대 국회의원 신분이던 홍 후보자는 자신을 포함해 가족 재산을 모두 49억5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이 중에는 홍 후보자의 배우자와 딸이 서울 중구 충무로 5가의 4층 상가건물 일부를 증여받은 것도 포함됐다. 증여 당시 건물의 당시 평가금액은 34억6000만여 원이었다. 홍 후보자의 배우자와 딸이 건물의 4분의 1씩을...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2∼2016년 차명재산 적발 현황'에 따르면 5년간 총 1만1776명이 9조3135억원의 차명재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분석됐다.
적발된 차명재산을 종류별로 보면 차명으로 유가증권을 보유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실제로 5210명이 6조8160억원에...
이투데이가 25일 국회공보를 확인한 결과, 홍 후보자는 2012년 8월 의원으로서 첫 재산신고를 할 당시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재산을 합쳐 모두 21억7355만 원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의원 임기가 끝난 뒤 이뤄진 2016년 7월 신고에선 똑같이 세 식구의 재산을 53억7597만 원으로 등록했다. 4년 사이 곱절 이상 재산이 늘어났던 것이다.
늘어난 재산엔 홍 후보자와 가족의...
더욱이 임대주택으로 등록된 주택까지 재산신고 목록에 올라 다주택자 소리를 듣지만 실상은 합법적인 임대사업자라는 거다.
다주택자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경우가 많으나 꼭 그렇게 만 볼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주택자가 된 배경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겠지만 만약 8.2대책이 변질될 경우 다주택자로 거론된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에게...
국세청은 이 같은 증세 목표에 맞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성실신고 유도 △포렌식 역량 강화를 통해 역외탈세 방지 △대재산가 변칙 상속ㆍ증여 엄정한 검증ㆍ조사 △체납자재산 관리팀을 운용해 은닉재산 추적 △금융실명제법 개정을 통해 고액ㆍ상습체납세금 징수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 △부가가치세 제3자 대리징수제도 △법인 성실신고 확인제...
15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3월까지 6개월간 이뤄진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 기간에 개인 116명(1조1333억 원)과 법인 10곳(1조66억 원) 등에서 총 2조1399억 원을 신고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전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2015년 9월 한국 역사상 없었던 일이 발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