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2009년 말 기준 재산공개 변동내역에 따르면 전체 293명 중 53.2%(156명)가 재산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주식부자' 의원들이 하반기 증시 회복의 바람을 타면서 상대적으로 침체를 겪었던 부동산에서는 재산을 까먹고도 주식에서 만회해 재산을 수십억원 이상 늘렸다.
자산이 935억원에 달하는 한나라당...
김 의원은 "백 내정자가 1996년 총선 당시 서울 서대문을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재산이 없습니다", "아파트 한 채가 재산의 전부인 백용호", "그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종률 의원은 "12년 후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백용호 씨는 재산은 많고...
KT 공성환 상무는 이날 국회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의원이 주최한 '유선통신 필수설비, 효율적 활용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전주 등의 무단사용을 막을 장치를 마련하고 설비제공 대가에 적절한 원가 개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 상무는 또 "망구축에 필요한 설비를 보유한 모든 사업자에게 설비제공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개선에...
백 의원은 "이번 조사대상은 올 초 재산공개 자료를 기초로 했으며, 농지 1000평방미터 이상을 소유하고 서초구에 거주하는 고위공직자"라며 "이번 조사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과 합동 검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직불금 신청 여부와 자경을 했는지 여부, 소작을 줬는지 여부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송영길(민주당) 의원은 13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 이 같이 밝히고, 악성체납자의 명단 공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제료받은 자료를 통해 밝힌 납부예외자 및 미납자 현황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502만 7000명이 납부예외자로 분류됐다. 납부예외자는 2000년 444만6000명에서 매년 소폭...
26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성권 의원(한나라당·부산진구 을)은 산업재산권 주요 침해 국가는 중국·동남아 등 주로 개도국이지만 미국(26건), 일본(10건), 독일(8건) 등 기술 선진국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침해 받은 지식재산권의 권리별 침해 현황을 살펴보면 ‘상표권’이 140건으로 가장...
반대 이유로는 사유재산권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75.3%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재계 및 상장사들의 반발 탓인지 이 개정안은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인 논의 조차 들어가지 못한 상태다.
심상정 의원실 관계자는 “상장사 임원들의 개인별 보수를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증권거래법 개정안은 국회에서의 논의가 미흡해 현재 재경위 소위에 계류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