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라디오 등 방송에서 확성기 역할 윤석열 아닌 홍준표 선택 이유 지속 강조 '이재명 대항마·확장성·2030·경륜' 등 '도덕성' 최재형, 잇단 이재명 공세도
국민의힘 '양강' 대선 경선 후보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닌 홍준표 의원을 택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주요 미션이 주어졌다.
20일 홍 의원 'JP희망캠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우선 다양한 방송(라디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의원은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그 전부터 저희를 여러 면에서 도와줬다.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주 의원의 영입을 발표했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검찰과 공수처는 사건과 관련해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근무한 대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을 상대로 대장동 사건 수사 상황과 연루 의혹에 대한 질문도 나올 전망이다. 김 총장은 지난해 4월 법무부 차관에서 퇴임한 뒤 성남시 고문으로 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장동 사건에 얽혔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지역 봉사 차원에서...
유인태 "당무위 절차 밟으면 승복키로 합의""재야 원로 압박 성명 움직임도"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승복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그저께(12일) 저녁에 이낙연 캠프 의원들과 이미 당무위 절차만 밟으면 승복하기로 서로 합의를 다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의 승복이...
한기호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및 순위에 대한 추측성 공표는 분명히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사항"이라며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에 대한 추측성 기사는 공정한 경선에 대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고발장 초안은 정 의원을 거쳐 대검에 제출됐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9일 윤 전 총장과 손 전 정책관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손 전 정책관의 사무실과 자택, 김 의원의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손 전 정책관과 함께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근무한 A 검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정보정책관실 내 PC 등을 확보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윤기중 씨의 소유였다가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에게 팔린 연희동 단독주택을 찾아 현장 조사를 했다.
민주당 진성준, 천준호, 장경태 의원은 이날 오전 연희동 단독주택을 방문한 뒤 현장을 찾아 주택 인근 환경 등을 점검했다.
진 의원은 단독주택 앞에서...
이재명 캠프에서 본선 대비에 초점을 둔 기구인 기획단의 이근형 단장은 캠프 사무실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과 화천대유 의혹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고발사주 의혹을 보면 검찰과 결탁해 정치공작을 했고, 화천대유 의혹에선 토건세력과 경제 비리를 일으켰다“며 ”(이처럼) 국민의힘이 현재의...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23일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한테 굉장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며 "이낙연 전 대표도 상당히 해볼 만하다"고 피력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잡하다. 저게 실제로 부동산...
13일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ESG 경영과 중소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과 애로를 진단하고 ESG 경영에 대한 통찰과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의 대내외적...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국회의원수당법 개정안에 담긴 면직예고제는 의원이 직권면직 요청서를 면직일 30일 전까지 국회 사무총장에 제출토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면직 보좌진에 30일분의 보수를 지급토록 하는 내용이다.
보좌진은 국가공무원법상 별정직 공무원이다. 행정부 소속이면 면직심사위원회를 거치지만 국회의 경우 관련 규정이 없다.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웅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웅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與 "집회와 경선, 성격 달라"…정의당 "고무줄 방역, 이중잣대"신언직 정의당 사무총장과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송 대표가 예방조치 없이 집회를 진행해 감염병예방법 49조 1항에 따른 조치를 위반했다는 사유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신 사무총장은 고발장 접수 전 기자들을 만나 "민주노총은 거리...
국민통합위 정치분과위 위원장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감안해 권력구조 개편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며 “여야가 조속히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를 구성하고 올해 정기국회가 종료되기 전 합의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이낙연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이 정확한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 직접 상세하게 청부고발인지 아닌지 국민에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전날 직접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촉구하며 “사실이라면 정치공작”이라고 맹공을 펼친...
이에 윤관석 사무총장이 “남의 당 대표실 앞에서 이러는 건 아니다”고 타일렀지만 권·최 의원은 팻말을 높이 치켜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윤 원내대표와 한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당 대표실에 입장하려하자 막아서며 항의했다.
그러자 한 원내대변인은 “언론중재법이 무엇이 문제란 건가. 이명박 정부 때나 언론 탄압이 있었다”...
민주당 출신 원로 정치인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KBS 라디오에서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라며 “굉장한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지금은 그렇게 실효성 있는 법안도 아니라고들 하는데도 조급함에 쫓기듯이 밀어붙이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 4개 단체(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협회)와 정의당도 국회...
안 대표는 이태규 의원이 물러난 사무총장 자리에 최연숙 의원을 앉히며 당내 어수선한 문제를 먼저 수습하겠다고 강조했다. 3지대에서 남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향해서도 여전히 손을 내밀고 있다. 다만 김 전 부총리는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겠다고 한 만큼 함께할 가능성이 작아 안 대표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