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미나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도 기대된다.
각 검사 장비의 예상 가격은 전력량계 500만원, 가스미터 1500만원, 수도미터 1000만원, 난방열량계 1000만원 등이다.
국표원은 이번 기술 개발을 계기로 국내 계량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은 물론 국민 불편 개선을 위해 계량측정 분야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철근 생산자, 시공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에 최종 개정 고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철근에 불순물로 들어 있는 인(P)과 황(S)의 최대허용값을 0.050%에서 0.040%로 엄격히 강화하했다. 또 항복강도 상한값을 설정해서 취성파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취성 파괴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될 때 철근이 항복...
국표원에 따르면 전기용접기 2개 제품은 사업자가 캐패시터, 차단기 등 주요부품을 인증당시와 다른 부품으로 변경해 장시간 사용시 화재나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공기 1개 제품은 사업자가 인증당시와 다르게 메인모터를 직류(DC)용에서 교류(AC)용으로 바꿨고,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도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를 달리 해 감전...
이와 관련, 국표원은 올해 7월 공인기관 시험성적서 위ㆍ변조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성적서 내용의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진위확인시스템)을 갖추도록 시험성적서 발급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 산하 6개 시험기관은 지폐 수준의 최고의 보안요소를 적용한 전용용지로 성적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새롭게 보안이 강화된...
이동욱 국표원 국장은 “이번 MOU로 동남아 국가 중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얀마 시험인증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미얀마에 한국형 시험인증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독립국가연합(CIS)과 중남미 등지에도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와 국표원은 중국과의 이번 3개 약정 체결을 계기로 그동안 진척이 없던 양국 간 강제 인증 관련 상호 인정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표원은 연내 중국 측과 양국 인증기관 간 표준, 시험 방법 등 비교를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상호 인정 방법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표원에 따르면 학생용가방 7개 제품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294배 초과하거나 어린이 학습능력 저하를 일으키는 카드뮴 등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색연필 1개 제품은 색연필 심에서 탈모증, 운동신경마비를 유발하는 납성분이, 필통 1개 제품은 표면의 파랑소재 부분에서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각각 안전기준을 넘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석을 맞아 9~11일 사흘간 전국 주요 전통시장 등에서 ‘저울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밝혔다.
부산 자갈치시장 등 9개 지역은 정부ㆍ지자체ㆍ검정기관이 합동 점검하고, 기타 279개 지역에서는 지자체 자체 점검으로 저울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저울 점검 서비스는 공정한 상거래 유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에 국표원은 관세청과 불법ㆍ불량제품 유통이력 사업자 정보 등을 공유하고, 통관단계에서 합동검사를 위해 수입제품을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ㆍ불량제품 501건 중에서 전기용품은 조명기기가 343건(68%), 어린이용품의 경우 완구가 95건(1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세관에서의 적발건수가 대부분을...
국표원은 또 같은 기간에 기업의 중복인증 해소를 위한 국가표준(임의표준)과 기술기준(강제표준)간 일치를 위해 국가표준 2972종을 개정했다. 최근의 신기술 등에 대한 표준수요를 적극 반영해 1161종을 새로 제정했다.
아울러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부에서 전담하던 환경·의료·식품 등 분야별 표준 개발·운영 업무를 소관부처에서 담당하게 했다. 대상은 전체...
국표원은 지난 5월 개정ㆍ시행된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주요부품을 변경한 사업자에 대하여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했다. 정상적으로 인증을 받은 후 고의로 부품을 변경하여 제조하는 경우에는 개정된 법을 통해 리콜명령에 그치지 않고 형사처벌까지 추가로 처분하기로 했다.
한편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전격 살충기 2개 제품은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직접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감전 위험이 있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리콜처분된 기업들은...
앞으로 담뱃불을 끄지 않아도 불씨가 저절로 꺼지는 담배만이 국내 판매가 허용된다. 화재발생 원인 중 약 16%를 차지하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작년 1월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담배 발화성평가 위한 한국산업표준(KS)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토압을 견딜 수 없는 등 하수도용으로도 적합하지 않았고, 일부 제품은 납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오염의 우려도 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은 이번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리콜처분된...
국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뿌리기술의 하나인 용접소재에서 처음으로 표준특허를 보유하게 된 것은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국내소재산업의 글로벌 기술 위상을 높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논의 중인 24종의 특허에 대해서도 국제표준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내소재산업의 글로벌...
또 국산 장비에 대한 신뢰도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져 이에 따른 수출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표원은 오는 29일까지 내년 4월 HCT 기술을 반영한 국제표준의 제정발간을 목표로 나노기술분야 작업반 회의를 서울에서 열고 ‘발생기’ 표준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동서울대·서울대·알마덴디자인리서치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표원은 올해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자동차, 헬스케어 제품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한국인의 인체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이즈코리아 홈페이지(www.sizekorea.kats.go.kr)...
아울러 국표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2개 전자담배의 배터리 및 충전기(직류전원장치)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자담배 충전기 10개 제품이 본체내부에 내장된 변압기의 절연거리가 허용기준 미만으로 감전 위험이 있고, 인증 당시와 달리 주요부품이 임의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나 리콜명령을 내렸다.
리콜 명령을 받은 사업자들은 유통매장에서...
이미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는 지난해 물발자국의 국제표준(ISO 14046)을 제정한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예상되는 환경규제의 국제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에 맞게 KS를 제정하게 됐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물발자국은 기업, 소비자, 정부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 생산 활동 과정에서 물 소비량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
2배 이상으로 높이는 기술로, 발전소․석유화학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등급이 요구되는 가전제품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신기술 인증은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한다. 올해 제2회 신기술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하면 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