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 만점 기준은 '4단지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표준안과 동일하지만 분당은 해당 항목 배점을 10점에서 4점으로 낮췄다. 2개 단지가 통합정비를 준비하는 시범단지의 경우 국토부 안에서는 5점을 잃지만, 최종 평가표에선 2점만 깎이는 것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통합정비 참여 가구 수 항목도 국토부 안(10점)과 달리 15점으로 배점이 늘어나면서...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서울에서 국토교통 인구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국토교통 인구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협의체는 민관학연 전문가로 구성된다. 참여기관은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서울연구원, 지방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심화가 지역생활패턴...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로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7차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총 36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에는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민의힘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세사기 피해대책 입법청문회에 불참한 데 대해 “여당은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언제까지 외면할 셈인가”라며 “이쯤 되면 구제 불능”이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선(先) 보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처리를 미루면 미룰수록 국민 고통만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희림은 6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행사 기간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인프라포럼에서 크리스탈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약속했으며, 이후 르완다 현지에서 정식적인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크리스탈벤처스는 1995년 설립됐고 직원 수는 1만2000명이 넘는 르완다 대표기업이다. 르완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서비스, 건축시공...
국토교통부가 장시간 지연 및 결항 원인분석 등을 통해 취약분야의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11개 국적사별 정비관리체계 및 예방정비 수행실태 등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항공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항공기 운항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홍 시장은 이날 다른 당권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 구도가 ‘친한(친한동훈) 대 반한(반한동훈)’ 구도로 굳어지는 양상에 “정치인 친소관계가 계파 구도가 되는 것을 참 후지게 생각한다. 누구랑 친한지 국민들에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 동의하지 않고 우리는 친국민, 친국가...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미래창조과학부 및 보건복지부 차관, 금융위 부위원장, 관세청장, 조달청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됐다. 물론 타 부처에서는 기재부발 낙하산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최경환 전 부총리는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최경환 사례는 대부분 부처가 강한 추진력과 인사권...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25일 당권 주자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에 출마했다.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최고위원 경선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인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가 혁신위를 할 때 원 전 장관이 찾아와서 위로하고, 험지 출마를 해달라는 내 요구에도 응해줬다”며 “한 달...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많은 항목 변화가 있었던 성남시에서는 공공기여 항목 등을 두고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공기여 평가를 두고 성남 분당지역 선도지구 준비 단지들에서는 각기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부천시(중동), 안양시(평촌), 군포시(산본)는 선도지구...
지자체들은 국토부가 지난달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배점을 조정했다.
국토부 기준은 △주민동의율(60점) △가구당 주차대수 등 정주 환경 개선의 시급성(10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10점) △통합정비 참여단지 수(10점) △통합정비 참여 가구 수(10점) 등을 기본 평가항목으로 하고 사업 실현 가능성(5점)에 가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가산점을 더한...
사망자들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이 안치된 병원 장례식장 등 5곳에서 직접 검시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도 광역수사단장을 본부장으로 13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본부를 편성했죠. 수사본부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두고 “경험이 없다 보니 덜렁덜렁 계약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다.
박 장관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겠다는 설명을 하다가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썼다”며 “이 사태의 책임이 개인적 잘못에 근거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상정하고 관련 청문회도 열었다.
‘상임위 보이콧’을 중단한 국민의힘도 이날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사일정 합의 없는 청문회 진행에 반발해 불참했다.
당초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회의는 1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열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전세사기 지원대책을 위한 입법 청문회를 연다"며 "청문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현행 제도의 개선방안을 포함해 특별법에 반영하겠다. 또한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형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고양~영등포 등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영등포, 광명~사당역, 안성...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은 21조4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반면 민간부문은 4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조...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우수건축물 현장답사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건축에 관심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국토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신청동기 및 선정기준 등에 따라...
그러면서 "전쟁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절망의 국토뿐이었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은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면서 "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눈부신 산업화의 기적을 이뤄냈고,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러시아와의 밀착 외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