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할 경우 향후 4년 간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11.0%p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환산 시 하락율은 2.7%p에 이른다.
지난 8월 12일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 발표 시 국토부가 국토연구원 자료를...
2일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분양가 상한제 도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 적용할 경우 향후 4년 간 서울 주택매매가격이 11.0%포인트(P)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매년 평균 2.7%P의 하락률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 발표 당시...
최근, 국책연구기관(국토연)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서울 아파트 가격 연간 1.1%포인트 하락 효과가 있음을 전망함.”
- 후분양에도 상한제와 전매제한기간 확대가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분양가 상한제는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 신청분’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후분양 단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신청분’...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종사자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해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안정적인 주택시장 관리와...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연세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했다.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원장을 거쳐, 2015년 6월 김경환 원장에 이어 제15대 국토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26년간 국토연에서 일하면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국토연구원이 최근 올해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 요인 분석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다 공급과잉이라는 큰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권위있는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의 자료에 새삼 관심이 간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 준공물량 증가에다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가격과 전셋값은 지난해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해외건설기업, 자산운용업계 등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1 오후 3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연 조진철 박사, 한양대 박동규 교수 등은 해외투자개발사업 현황과 발전방향, 해외건설전문 투자운용인력 교육훈련의 방향성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국토연구원이나 KDI와 같은 공신력있는 국책 연구기관에서 가끔 주택문제를 연구 과제로 다룬다.특히 국토연은 그동안 국토나 건설ㆍ부동산에 대한 사안을 많이 연구해 정책 발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국토연은 '2016년 주택 인ㆍ허가 물량 전망과 시사점'이란 주제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택공급 과잉 문제를 진단했다. 이...
또 다른 기조발제자인 이수욱 국토연구워 박사는 저성장, 저고용, 저출산이라는 3저 시대의 주택시장에서는 시장과 주거복지의 결합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괄적 기본계획 수립,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상설화할 것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12개 세션에서 발표되는 27개 발제문에서는 내년 남미 에콰도르에서...
국토연구원은 7일 4·1 대책 시행 1년을 맞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런 내용을 담은 ‘4·1 대책 이후 주택시장 변화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국토연 발표에 따르면, 4·1 대책 시행 후 주택 매매가격은 1년 전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이 5.6%포인트, 지방이 1.8%포인트로 수도권의 상승 폭이 더 컸다.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이 6.5...
정부는 국토부, 산업부, 국토연, 산업연, LH, 산단공이 참여하는 TF 구성·운영하는 등 관계기관 합동 TF를 통해 노후산단 진단을 실시해 오는 6월 리모델링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2017년까지 최대 25개의 산업단지를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해 산단내 주차장, 어린이집, 문화공간, 캠퍼스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국토연구원은 지난 17일 ‘제2차 장기주택종합계획(2013~2022년)’ 공청회에서 향후 10년간 총 390만가구, 연평균 39만가구의 신규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3년에 수립한 1차 계획에서는 연평균 주택수요가 44만가구로 예측됐고, 주택보급률 확대를 위해 이보다 많은 50만가구가 공급된 것에 비하면 앞으로는 연평균 11만가구의 공급이...
대한건설협회는 10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측을 대표해 협회 박상규 부회장과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 기관은 건설산업의 중요사항에 대한 연구 수행을 위한 협력 등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국토연구원은 국토지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G20 글로벌 경제영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유근배 서울대 교수, 권용우 성신여대 교수가 ‘G20 글로벌 경제영토’ 개척의 길 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하천 복원 기술개발 연구단'은 "하천을 복원했을 때 인근 주민들의 만족감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연에 따르면 도심 하천복원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 정도는 서울 양재천이 98.7%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온천천 92.4%, 대구 신천 89.0%, 대전 유등천 79.5% 순이었다.
하천복원사업에 대한 만족사유로는 도심하천...
박양호 국토연구원 원장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도 평촌 소재 연구원 강당에서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라 콜스 수석연구원(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지부)이 '통일 전후의 독일접경지역 문제와 한국을 위한 교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마이클 브린 회장(영국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
6일 국토연구원은 한국감정원과 함께 부동산 시장 선진화와 가격 안정을 위해 '부동산 시장 상황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택 및 토지,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과 시장행태, 주요 부동산 정책의 성과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향후 부동산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전망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
국토연과 감정원은 11월까지 1차...
1일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는 올해 130억달러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한데 이어 2007년 138억8천만달러, 2008년 148억8천만달러, 2009년 159억3천만달러, 2010년 170억5천만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제 발주시장에서의 우리 건설업체들의 점유율도 작년 3.5%에서 2010년 4.4%로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