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전월세 급등으로 서민들의 주거는 늘 불안한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가 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지, 근원적 해법은 없는지 논의키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는 최찬환 서울시립대 교수, 이명훈 한양대 교수, 장성수 주택산업연구원 박사, 윤순철 경실련 기획실장, 이원재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등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과거 건설교통부 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쳐간 14명의 기조실장 가운데 기술직은 남인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토목직렬)이 유일하다"며 "여 실장의 임용은 행정, 기술 등 업무영역을 뛰어넘은 능력 위주의 발탁 인사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비어있던 1급 두 자리도 모두 기술직으로 채워졌다.
건설수자원실장에는...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은 11일 최대 이슈인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연장 여부에 대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이르면 3월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상한제와 관련 “단기적인 부작용이 크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박 실장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11전·월세대책 브리핑에서 “아직 일몰기간이 50일정도...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은 11일 최대 이슈인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연장 여부에 대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이르면 3월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상한제와 관련 "단기적인 부작용이 크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박 실장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11전세보완대책 브리핑에서...
국토부에서는 주택토지실장 외에 주택정책관, 토지정책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및 주무과장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회의에서 새해 주택·토지 관련 분야의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지자체가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와 전·월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21만 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해야 하는데 경영난에 시달리는 LH...
박상우 국토부 토지주택실장은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으로 올해 9만7000가구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내년과 내후년에는 (공공에서)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걱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세난에는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일정부분 수요를 잠재을 수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가수요가...
실제로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가량 줄어들기는 하지만, 원룸이나 다세대 등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공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본격화하고 있어 전체 주택은 10% 정도만 감소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민간 업체는 일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아파트가 35% 이상 급감하기 때문에 전세난은 더욱 심화할 가능성도...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이 “사업승인기준이 아닌 바로 이사해서 입주가 가능한 물량을 공공부문에서 올해 조기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소형 공공분양 등 9만7000가구 공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 2009년 5만6000가구보다는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순환용 주택(1300가구), 다가구매입·전세임대주택(2만6000가구), LH 등 공공 준공후...
한만희 청장이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인 주택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정책국장이 승진ㆍ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홍 차장과 이재붕 대변인, 박상우 국장은 모두 행시 27회. 이들이 대거 실장급 자리에 포진되면서 국토부는 행시 27회가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됐다.
이재홍 차장의 빈자리에는 박종록 해양정책국장(행시 25회)이 승진될...
한만희 청장이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인 주택토지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정책국장이 승진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홍 차장과 이재붕 대변인, 박상우 국장은 모두 행시 27회. 이들이 대거 실장급 자리에 포진되면서 국토부는 행시 27회가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됐다.
이재홍 차장의 빈자리에는 박종록 해양정책국장(행시 25회)이 승진될...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주택도시부에서 2년간 파견근무하는 등 국제 감각도 갖췄다.
▲충남 청양(54) ▲연세대 경영학과ㆍ행정대학원 ▲영국 버밍엄대 도시ㆍ지역계획학 박사 ▲행정고시 23회 ▲건설교통부 토지정책과장 ▲주택정책과장 ▲건설경제심의관 ▲미국 주택도시부 파견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한만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사진) 내정자는 충남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토부 주택정책과장과 건설경제심의관, 주택토지실장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주택토지 분야에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국토부 내에서는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들에게 신임을...
1994년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시작으로 토지관리과장과 대통령비서실 공보관, 주택도시국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해왔다.
정창수 제1차관은 국토부내에서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스타일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정국 상황에 대해 알고있는 내용에 비해 입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평가 때문에 `크렘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부인 최은영씨와 1남3녀.
▲인천(53) ▲연세대 정외과 ▲행시 23회 ▲경기도 기획담당관 ▲인천시 서구청장 ▲경기 김포군수 ▲김포시장 ▲제 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한국전통무예총연합회 초대총재
국토부는 또 도시형 생활주택 활성화를 위한 가구 수 제한 완화(150→300가구)와 사업승인 대상 완화(20→30가구 이상) 정책을 주택법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7월 초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금자리지구의 민간주택 택지를 조기에 공급하기로 하고 시범지구의 경우 서울 강남·서초를 시작으로 6월부터 차례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