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첫 1급(실장급) 여성공무원이 탄생했다. 기술직으로는 중앙부처 최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진숙(57ㆍ사진) 전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승진·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차장은 인천 출생으로 인화여고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 취임 이후 기획조정실장에 김재정 국토도시실장(행시 32회)을 임명했으나 나머지는 그대로 있어 교체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권병윤 교통물류실장(기술고시 24회)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12일 자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해수부는 전임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차관으로 승진함에 따라 공석인 원장 자리를 채우는 등 소폭의 인사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취임 후 김재정 국토도시실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발령한 것이 1급 인사의 전부다. 당장 국토도시실장과 교통물류실장 자리가 공석이다.
손병석 1차관이 기술고시 22회이고 맹성규 2차관이 행정고시 31회라 행시 32회인 서훈택 항공정책실장 등이 모두 양 차관보다 후배기수지만 정권이 바뀐 만큼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정부...
이 이사장은 지난해 11월8일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JDC 부이사장까지 지내 내부 승진 케이스다. 수원 태생으로 동국대 전자계산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를 졸업하고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실장, 경기도 관광진흥 본부장, JDC 개발본부장 및 부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문화관광과 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김해 신공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최근 발표한 주요 인프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0년 이후 부터는 SOC 예산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정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은 “건설에서 운영과 안전 등으로 SOC 투자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도시재생 등 새로운 분야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부 소속 과장도 4명에 불과하다.
5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여성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며 “국토균형발전·도시재생·일자리 창출 등 개혁 과제를 추진할 최고 적임자”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후보자는 3선 의원으로 의회활동은 물론 국정운영 경험까지 겸비했고, 여성의원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장까지 맡았다”면서 “2017년도 예산안을 원만하게 통과시키는데 발군의 정치력 보였고, 최초의 여성 국토부장관으로 서민·신혼부부·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과...
국토교통부는 올해 6만 가구를 웃도는 규모의 뉴스테이 부지를 확보해 영업인가 4만2000가구, 입주자 모집 2만2000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뉴스테이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3월 공급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총 5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77명이 청약을...
김덕례 실장도 “도시재생은 오래 걸리고 초기 자금으로 정부 재정이 들어가야 한다”며 “주택도시기금에 도시계정이 있는데 지금처럼 공정률 등을 기준으로 지원하지 말고 도시재생이라는 특성을 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공공 위주로 재원 마련은 쉽지 않다며 민간 사업자 참여와 운영권 부여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현재는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을 지내고 있다. 박 사장 역시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주택토지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도시재생 전도사’로 불리는 변 사장은 14일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임명된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과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여기에 기존 대통령비서실에서 담당하던 외교·국방·통일 정책보좌 기능을 국가안보실로 일원화해 정책 혼선을 방지하고, 안보실장이 남북관계, 외교현안 및 국방전략 등 포괄적 안보 이슈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 대통령이 강조해왔던 정책아젠다와 관련해 서민 주거복지와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지원할 주택도시비서관, 긴박한 국정현안으로 등장한 통상...
김지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새뜰마을사업은 그동안 지역발전 정책의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을 포용하고 거주민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시행 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이 기본적인 삶의 질이 충족되는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정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조선산업이 쇠퇴한 스웨덴 말뫼의 경우 조선소 부지가 창업 인큐베이터나 주상복합아파트 등으로 개발해 랜드마크가 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서 전라선 고속철도를 증편하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경전선 전철화 사업(진주~순천~광주)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안에 조기완료를...
박 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신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택정책팀장·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주택정책관·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주택정책 전문가다. 2015년 직원들이 뽑은 모범 리더에 뽑힐 정도로 특유의 소통과 친화력으로 인기가 좋다.
우리나라의 국토면적당 고속도로 연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중 5위로, 국토계수당 고속도로 연장은 14위로, 국토자동차계수당 고속도로 연장은 12위로 조사됐다.
박신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연구실장은 “앞으로 고속도로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확장, 신설 등을 통한 고속도로 용량을 증대함은 물론, 인터넷(로드플러스),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