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전세사기 대응을 위한 지역별 원스톱대응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원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전세사기 대응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원 장관은 “오늘 간담회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인 전세사기 피해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국토교통부는 국도 1호선(국도 32호선 중용) 중 대전시 유성구 갑동에서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까지 5.4㎞ 구간의 확장공사를 마치고 30일 준공·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계룡산국립공원과 동학사를 찾는 관광 수요와 대전시와 공주시ㆍ계룡시 간 통근 수요가 많아 출·퇴근 시간대 및 주요 관광철 교통수요 대비 차로 수가 부족했다. 특히 계룡산국립공원...
올해 1월 5일 경부고속선 하행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충북 영동군 영동읍 관내)에서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의 원인은 미세균열 등에 따른 바퀴 파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X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사고열차는 약 285㎞/h의...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 국토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올해 주거복지 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거복지 정책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토지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책담당 공무원, 공공임대 사업자, 관리...
국토부는 그간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에 따라 대구·광주·대전·부산시가 제안한 특구 후보지의 적정성을 관계 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적정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한 바 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약 193만㎡)는 경북 울주군 울산 KTX역세권과 울산 중구 테크노파크 일대다. 하이테크산단과 UNIST, 울산대학교, 혁신도시, 장현도시첨단산단 등과 인접해 우수한...
국토교통부는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을 열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공공주택의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거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는 질 좋은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N분 동네, 뉴노멀...
14일 국토교통부는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내년도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 411만 단독주택(다가구‧다중‧용도 혼합주택 포함) 가구의 표준이 되는 25만 가구를 우선 공개하는 것으로, 올해보다 표준주택 가구 수를 1만 가구 늘렸다.
내년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안) 변동률은 –5.95%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7.34% 대비 13.29%포인트(p) 감소한...
14일 국토교통부는 표준주택 25만 가구의 내년도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 411만 단독주택(다가구‧다중‧용도 혼합주택 포함) 가구의 표준이 되는 25만 가구를 14일부터 우선 공개하는 것으로, 올해보다 표준주택 가구 수를 1만 가구 늘렸다.
내년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안) 변동률은 –5.95%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7.34% 대비 13.29%포인트(p)...
대통령 표창은 우리관리와 대전 유성구가 받았으며 대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인 △삼성카드 △신한은행 △우리관리 △우리은행 △이마트 △포스코오앤엠 △한국도로공사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호텔롯데 △BGF리테일 △씨앤씨△LG유플러스 △SK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등 주요 업종에서 총 3조5000억 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가 누적되며 지난 6월 파업 당시 피해액인 2조 원을 훌쩍 넘어섰다.
석유화학업계는 누적된 출하 차질로 적재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수 업체는 이르면...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시멘트·철강·자동차·석유화학·정유 등 주요 업종에 총 3조263억 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업계는 철강업이다. 화물연대 파업 열흘 동안 철강업계가 입은 피해 규모는 1조306억 원에 달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4일까지 철강업계의 출하...
박정은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인천, 대전 등 도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정비 및 재생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주거정비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이를 계획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광역 차원의 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한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강신봉 한국도시정비협회 부회장은 민간 영역의 재개발사업에 도시재생을 연계하거나,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해 민간의...
부산 오시리아, 전라북도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 대전광역시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자율차 서비스 가능 지역이 전국 12개 시·도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이들 3곳을 신규 지구로 확정해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교통부는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22일 택시부제 해제 등을 포함한 행정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택시부제는 택시기사의 휴무를 강제하는 행정규칙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택시 부제를 이미 해제했거나 기준 3개(최근 3년 법인택시 기사가 1/4 이상 현저히 감소, 택시 운송수요가 전국 평균(51.7%) 이상으로 높은 지역, 지역사회에서...
주요 기관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2개 공공기관과 부산, 인천, 대전, 부천 4개 지자체, 14개 기업·대학이 참여했다.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성과,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등을 전시해 행사 기간 4000명 이상의 인원이 한국관을 관람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는 '제5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선정된 11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공주택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설계공모대전은 'N분 동네, 뉴노멀 시대의 공공주택'이라는 주제로 시간ㆍ공간적 분할을 통한 친숙한 스케일을 담은 중저층 주거단지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해...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토위는 이르면 오는 21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심사 안건으로 상정,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수차례 만나 논의를 진행했고, 어느 정도 의견이 하나로 모인 상태”라며 “법은 없는데 얘기(킥보드 사고 사례)만 많아지는 상황이라...
서울 구로구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한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