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ㆍ대전 유성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2-1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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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 개최

▲환경부 (이투데이DB)
▲환경부 (이투데이DB)

우리관리와 대전시 유성구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열었다.

15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운동의 올해 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민간단체 중심의 생활 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및 유공자에게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우리관리와 대전 유성구가 받았으며 대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인 △삼성카드 △신한은행 △우리관리 △우리은행 △이마트 △포스코오앤엠 △한국도로공사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호텔롯데 △BGF리테일 △씨앤씨△LG유플러스 △SK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 38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도 다졌다.

한편, 부대행사로 이어질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이 지난 1년간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공개토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기업·민간단체와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국민대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촉매제가 되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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