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및 착공, 준공 현황을 발표했다.
상반기 기준 전국 허가 면적은 7202만9000㎡로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의 허가 면적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9303만8000㎡) 대비 2100만9000㎡ 감소했다. 동수는 7만7501동으로 전년 동기(10만5626동) 대비 2만8125동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084만...
만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를 했으면 중장비 등을 동원해서 보다 수월하게 조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지와 통화한 또 다른 물·환경 정책 관련 전문가도 “(물관리일원화가 논의되던 당시) 환경부가 수자원국만 가져가면 물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 과장이었다”면서 “국토 계획이라든지, 물 공급이라든지, 방재 같은 업무들이 국토부와 더...
부동산·4대강 보·탈원전·사드 등前정부 통계조작·은폐 혐의받아公人정신 중요성 새기는 계기로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통계의 고의 왜곡 발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부동산 통계왜곡과 관련해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득·고용 통계 조작 의혹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0.06% 상승했다. 다만 같은 기간 상승폭은 0.76%포인트(p) 떨어졌다.
2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0.11%로, 동년 1분기(-0.05%) 대비 0.16%p 높은 수준, 전년 동기(0.98%) 대비 0.8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반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89%→0.08%) 및 지방...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면서 "현 정부 국정철학을 담아 사적인 연고에 기반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혁파할 것”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한문희 신임 사장에게 “철도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철도 분야 전문성이 풍부한 신임사장의 역할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면적 84㎡형 입주권은 6월 15억112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10억2930만 원)보다 약 4억70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주변 신규 단지의 인기도 뜨겁다. 이달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88가구 모집에 2만1322건이 접수돼 1순위에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안전 최우선의 열차운행 지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와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앞서 대전 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불가피한 열차 운행 중단, 서행에 따른 지연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명도...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달 14일 오후 10시 58분께 신탄진역 인근에서 토사유입으로 인해 탈선한 무궁화호의 복구작업을 이날 오후 9시 30분 완료했다.
다만, 기상과 선로 상황 등 안전을 고려해 노선 구간별로 최소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부선은 서울~대전, 대전~부산 일부, 전라선은 익산~여수엑스포 일부, 대구선은 동대구~태화강, 포항, 부전 일부, 경전선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개발 협력 전권 대표는 이날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두 정상의 공동 언론발표에 앞서 협정 서명식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에 서명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국토·도시·인프라 계획 협력 △양국 공공‧민간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대전지검 형사1부(황우진 부장검사)는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내 철로를 탈선해 6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시설사업소 소장‧시설팀장‧선임시설관리장, 대전조차장역 소속 운전팀장, 대전관제실 소속 시설사령 등 코레일 관계자 5명을 철도안전법 위반죄 등으로 1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국토부 집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6만8865가구 중 84.3%인 5만8066가구는 지방에 위치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82%가량이 지방에서 발생했다. 특히 전체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 것과 반대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증가하고 있다. 작년 말 6226가구였던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5월 말 7276가구로 16% 늘었다....
최연소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결과 대전·울산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사회 이슈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됐다. 사업 규모는 총 45억 원으로 사업당 5~7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방비 50% 추가 지원은 별도다.
선정 지자체 7곳은 경남(진주...
대상지별 당선 업체에는 각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설계공모대전을 통해 국민이 호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품질 좋은 주거모델이 마련돼 우리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다음 달 3일부터 대전과 대구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동탄, 구리·부산 등지에서 확대해 운영해왔다.
다음 달 3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린 가운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 Leap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등 총 5관으로 구성, 353개 부스가 마련됐다.
‘국토개발 기술대전’은 국토·도시 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등 4가지 분야와 이 밖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을 포함해 자유 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
이어 △광주 40곳 △충북 33곳 △충남 31곳 △대전 30곳 △강원 23곳 △제주 22곳 △울산 21곳 △전북 20곳 △전남 16곳 △세종 12곳 순이었다.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전국 폐·휴업 공인중개업소가 신규 개업 공인중개업소보다 많아지는 역전현상이 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공인중개사 수도 2월 11만7857명 이후 3월 11만7857명→4월 11만7567명→5월 11만7431명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마셜플랜(현재 가치 환산시 약 1150억 달러 규모)와 비견된다.
코트라는 “각국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정 적자 심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등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