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김용전 전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 등 장관급 이상 자리에 서울고 출신 인사들의 기용을 이끌었던 정씨가 해당 학교의 졸업생이 아니었다.
정씨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와 관련해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 ‘비선라인’ 핵심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문...
같은 기간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국세청과 4위와 5위에 올랐고,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노동부(현 고용노동부)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배 의원의 공무원을 큰 분류로 나누어 분석했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기소된 공무원은 ‘지역공무원’(2009년 51.3%, 2010년 48.2%, 2011년 34.6%)이었다. 국가공무원...
특히 기재부 5곳, 산업통상자원부 3곳, 국토교통부 7곳, 금융위원회 3곳, 공정거래위원회 2곳 등 경제부처 실·국장 자리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경제컨트롤타워인 기재부의 경우 15개월째 고위직 인사이동이 중단된 상태다. 관세 업무를 총괄하는 관세정책관 자리가 작년 11월부터 8개월째 공석이며 예산을 다루는 행정예산국장도 지난 2월부터 자리가 비어있다. 당장...
또 홍보수석실 산하에 뉴미디어비서관을 신설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개각은 중폭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경제부총리를 겸하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경제팀과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장관이 바뀔 것이란 얘기가 돈다. 경제부총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전...
예로 최근 언론에서 4급 이상 고위 간부로 재직하다 산하 공공기관이나 관련 협회 등에 취업해 활동 중인 인사가 많은 것으로 보도된 산업자원통상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이른바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을 빚은 부처의 장관들의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토로하며 개선책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 국정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관한...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는 공석인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1급) 자리에 김경욱 국토교통부 철도국장(48ㆍ행시33회)을 승진 내정하고 3일 공식 발령을 낼 예정이다. 전임 김경식 비서관은 얼마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으로 부임했다.
김 내정자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국토정책과, 청와대 혁신관리비서실 행정관, 국토부 기획담당관 등 국토부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 보좌관은 항공 안전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직원들에게 피해자 이씨 딸의 취업을 구두로 부탁했으나 공무원들은 알았다고 한 뒤 실제 취업 알선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의 가짜 명함을 입수한 뒤 조사 끝에 김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산신고액이 10억2389만원으로 지난해(13억9841만원) 보다 약 3억7452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병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재산이 7억8700여만원 증가한 25억500여만원으로 신고돼 중앙부처 공직자 중 6번째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토교통부 신임 1차관으로 김경식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내정했다. 전임인 박 차관은 정부 출범 첫 차관으로 보통 2년의 임기를 가지는 것과 달리 1년만에 물러났다.
박 전 차관의 공식적인 사퇴 이유는 일신상의 변화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청와대와 국토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 같은 박 전 차관의...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외교부 제1차관에 조태용(58·사진) 외교부 하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안전행정부와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는 각각 박경국(56·사진) 안행부 국가기록원장과 김경식(54·사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조태영 내정자는 외무고시 14회 출신으로 1980년 외교부에 들어온 이후 부내 핵심 업무인 대미 관계와 북핵 문제를 두루 경험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외교부 제1차관에 조태용(58)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내정했다.
또 안전행정부 제1차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경국(56) 안행부 국가기록원장과 김경식(54)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일영(56)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재붕(5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팽정광(58) 코레일 부사장 등 3명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신임 사장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8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대전 모처에서 사장 공모자 6명을 면접, 이들 3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정 이사장은 1992년 항공정책과장을 맡으며...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주택취득세 인하를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간에 이해충돌에 대해 두 부처 장관과 경제부총리를 질책했다. 이어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과 돌봄시설 등에 대한 위반사항과 지적사항이 줄지 않아 참 답답하다”며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을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마침 새누리당에서도 잇따라“경제팀이 경제현실을 너무...
박 대통령이 언급한 ‘공항 면세점’ 문제는 공항의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놓고 찬성 입장인 국토교통부와 반대하는 기획재정부 간의 불협화음을 의미한다.‘다문화정책’은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부처에 업무가 나뉘어져 있어 예산의 중복지원과 비효율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주택 취득세 인하를...
박 대통령이 주택취득세 인하 문제를 둘러싼 부처 간 이해 충돌에 대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나무랐다. 경제팀장인 현 부총리에게는 “경제부총리께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주무 부처들과 협의해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듣기에 따라 부총리에게 중재할 힘을 실어줬다고 볼 수 있으나 강한 질책이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행복주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출범한 국민행복기금과 함께 새 정부 서민정책의 중요한 축”이라며 “행복주택이 대상으로 하는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시설도 꼼꼼히 챙기고 젊은이들에게 여론조사도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민간 사업 개입 불가라는 기존 국토교통부의 입장에 힘을 실어 준 발언 이라는 것이다.
코레일 고위 관계자는 "‘갈등확대를 막는 과정에서 정부가 나서지 말고 자율조정이 필요하다’라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라며 "법과 원칙대로 하라는 뜻이다. 정부 불개입 원칙을 재확인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은 나아가 기존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국토교통부는 12일 실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전 주택토지실장이 임명됐다. 박 실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조오지워싱턴대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7회에 합격해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등 주택과 건설을 두루 아우르는 직책을 수행해 왔다. 박 실장은 이번...
여성가족부·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법제처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국무1·2차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공정위 부위원장 등 25명,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9명의 수석비서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과 관련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