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비제조업 중 12월 경기전망이 가장 긍정적인 업종은 △정보통신(136.8) △ 전기ㆍ가스ㆍ수도(131.3) 등이다.
부문별 전망치는 △고용(107.1) △내수(102.4) △투자(100.8) △재고(97.8)가 긍정적이지만 △수출(96.5) △채산성(96.5) △자금 사정(98.6) 등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과 시중금리 상승으로 채산성과 자금...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독일, 캐나다, 일본, 멕시코, 프랑스, 한국, 이탈리아 등 25개 국가는 미국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현재 집권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세액 공제안이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워싱턴 주재 미국 대사 25명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 의원들을 향해 “미국 의회와 현지 내용을 근거로...
유럽은 풍력 발전량 감소, 천연가스 가격 폭등 영향으로 전기요금이 치솟았다. 이에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제까지 외면해왔던 원전을 다시 주목하는 국가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영국이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자금 부족으로 사실상 백지화됐던 웨일즈 와일파(Wylfa) 지역의 원전 건설...
세계 위성을 담당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을 통해 글로벌 주파수 우선 권한도 확보했다.
원웹은 위성 제작과 발사, 위성 신호 수신과 분배는 각 분야 세계 최고 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우선 위성 제작을 위해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기업 에어버스(Airbus)와 합작 회사를 만들었다. 위성을 실어 올릴 로켓은 수많은 발사 실적이 입증된...
SSD도 올해 하반기 중 세계 정보통신(IT) 기업의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를 중심으로 수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 지난해 부진했던 유가 민감품목 수출도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석유제품은 항공유, 중유 등 수송용 연료를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이상 증가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 선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국제전기통신연합(ITU) 6G 비전그룹 작업 의장 및 3GPP RAN1(물리계층) 의장에 진출한 성과를 공유한다.
홍 국장은 끝으로 “5G 관련해 콘텐츠 부재와 같은 지적이 여럿 나왔다. 6G에서는 어떤 거를 서비스 할거냐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국책연구기관, 리서치센터 등과 같이 미래 모습을 만들어...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민간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등 국제 통신표준화 기구의 지상-위성 통합망 표준화 단계에 맞춰 2031년까지 총 1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또 관계부처와 협력해 위성통신 선도망을 활용한 초공간 통신서비스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원격제어시스템 및...
반도체 공급부족사태 큰 영향 없을 듯IT·비IT 전부문 호조..수출기여도 올들어 중국이 미국 추월
‘수출 하반기도 맑음.’ 수출이 올 하반기에도 정보통신(IT)과 비IT 부문을 막론하고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한국은행 국제무역팀 주욱 과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최근 우리 수출의 회복 요인 평가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지난해 7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이라는 비전을 내건 6G 백서를 공개한 이후, 올해 3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
ITU-R은 전파통신 규약을 담당하는 국제 의결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현재 2023년 6G 비전 완성을 목표로 국제 표준화 준비에 한창이다....
서전기전은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응하고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력기기를 통신과 연결해 부가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핵심 파이프라인 ‘엔진시스’(VM202)가 국제 학술지에서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6.42% 급등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8일 VM202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과학기술정보통신 국립전파연구원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관련 표준 2건을 사전 채택시키고, 의장단 3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 공식 표준안으로 채택된 △분산원장기술 기반 전자 지불 서비스 보안 위협 및...
지난달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6G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산학연 연합군을 만들었다. 산학연 연합은 6G 원천기술 개발부터 기술 검증까지 6G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기술 표준 정립이 미뤄지면서 가장 피해를 보는 쪽은 전기장치부품(전장), 통신칩, 차량 단말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이다. 이 때문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해 말 ‘자율주행의 기술 표준 국제동향 및 한미 협력방안’ 주제로 포럼을 열고, V2X 표준 확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C-ITS 통신 관련 입장을 아직 명확히 하지 않았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최형진 연구원은 최근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비전 그룹(6G Vision Group) 의장으로 선출됐다.
비전 그룹은 6G 성능과 요구사항 정의, 표준화∙상용화 로드맵 등 6G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총회에서 신설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9년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5G...
삼성전자가 3월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Radiocommunication) 총회에서 6G(6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최형진 연구원이 1~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TU-R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WP5D)에서 6G 비전 그룹(6G Vision Group) 의장으로...
과기정통부는 앞서 2월 정보통신 분야 표준전문가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291명의 전문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의 국제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및 ICT 융합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189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기후변화에서 미국의 리더십이 약화한 틈을 타서 중국은 유엔 등 국제기구를 무대로 이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현대판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도 이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례로 중국과 유엔은 지난해 공동으로 ‘일대일로 녹색 발전 연합’을 설립했다.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유엔환경계획을 비롯한 20여 개...
전기차·통신 클라우드 등 시장 진출 확대합작투자사 설립 의무 폐지·강제 기술 이전 금지바이든 행정부, 출범도 전에 '뒤통수'
브렉시트로 영국을 떠나보낸 유럽연합(EU)이 투자협정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합작사 설립 의무 조항 등 중국 진출을 방해했던 요소들이 제거되면서 EU 기업들이 날개를 달게 됐다. 중국시장 문호가 더 넓어지면서 한국...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이 다시 입법 추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자, 민간 자율성을 광범위하게 침해해 데이터센터 산업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당시 개정안은 자연재해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간 데이터센터를 방송·통신시설처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정부가 감독조사권을 갖고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