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원화기준 수출입물가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5.3%와 35.8% 급증했다(전월비 각각 1.6%, 4.8%). 수출은 2008년 11월(31.5%) 이후 12년11개월만에, 수입은 2008년 10월(47.1%) 이후 13년만에 가장 크게 오른 것이다.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등 영향이 컸다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실제, 10월 평균 두바이유는 100.7%(전월비 12.4%) 급증한...
2021-11-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