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회의에 한국에서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김태천 제너시스BBQ 부회장, 서만교 포스코 차이나 부총경리, 이진용 한화 차이나 수석부총재,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장, 두정수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사무소 대표, 이언 가천길병원 부원장, 박성진 판다코리아 총경리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허우윈춘...
광산 개발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원료인 LNG 협력 방안 등을 다뤘다.
지난해 호주 정부의 LNG 수출 제한에 대한 한국 민간 경제계의 우려를 호주 측에 전달한 데에 이어, 올해는 보다 상호 이익의 관점에서 양국 모두의 관심사인 미래 에너지에 논의를 집중한 셈이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올해 들어 전경련은 중요한 국제회의를 몇...
그는 국제회의를 제외하면 일본 총리로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 것이다.
아베의 방중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압박에 동병상련을 겪는 두 나라가 협력을 강화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동남아시아 등 제3국에 대한 인프라 투자다. 중국 베이징에서 26일 열리는 ‘중일 제3국 시장 협력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 약 1400명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최근 시행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로 인해 한·EU 간 호혜적인 교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EU 측이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뤼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달 2일 중국 톈진시 위지아푸국제금융회의센터에서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함께 사드사태 이후 3년 만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7차 한중 CEO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중 CEO 라운드 테이블’은 고위급 한중 경제협의체로 이번 톈진에서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앙유럽 국가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통화기금 (IMF)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률이 2017년 5.9%에서 올해는 4.3%로 낮아질 것이며, 내년은 3.6%로 더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작은 개방형 경제는 무역전쟁을 다른 국가들보다 더 잘 견뎌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무역과 환율을 둘러싼 세계적인 갈등은 잦아들기는커녕 더 첨예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21일(현지시간) 밤 개막한...
여기에 외투기업에 한정된 세제혜택으로 인해 유럽연합(EU)의 조세분야 비협조국 지정 등 국제사회로부터 문제 제기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우선 EU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외국인투자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에 한정해 적용하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법인·소득세 감면을 폐지할 계획이다. 대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관세 감면과...
기후변화적응 국제회의 개최
△한국·싱가포르 물산업 등 환경분야 적극 협력
10일(화)
△김은경 장관 국제물주간 참가 등(해외출장)(싱가포르)
△안병옥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정수기 품질검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전관리 강화
△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 줄이기 지혜 모은다(석간)
11일(수)
△김은경 장관...
기후변화적응 국제회의 개최
△한국·싱가포르 물산업 등 환경분야 적극 협력
10일(화)
△김은경 장관 국제물주간 참가 등(해외출장)(싱가포르)
△안병옥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정수기 품질검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전관리 강화
△세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 줄이기 지혜 모은다(석간)
11일(수)
△김은경 장관 국제물주간 참가...
정부는 또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ASEAN 고위경제관리회의 등 다자 채널을 통해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수입규제협의회에 이어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애로로 작용하는 주요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제16차 비관세장벽협의회'도 열렸다.
협의회에 참석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모든 무역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비핵화 진전을 전제로 북한을 들러 러시아로 가는 크루즈 상품 개발을 검토한다. 또 훈춘에서 하선, 나선으로 이어지는 국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정부위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신북방정책의 전략과 중점과제’와...
대한상공회의소를 필두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가시적인 행보에 나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달 초 내부 민간 싱크탱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현 정부가 시작되면서 재계 대표단체로 부상한 대한상의는 이번 남북 경제협력을 주도하는 경제단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의는 남북 상공인 교류와 경협...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민관 합동 ‘디지털 통상 포럼’을 출범하고, 하반기 ‘디지털 통상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간 규제 규제 조화, 기술 표준화 등 데이터 교역 관련 국제 논의를 선도하고, 디지털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메가 FTA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PA(Pacific Alliance)는 2012년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 간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2030년까지 역내 100% 관세철폐를 추진하는데, 한국은 멕시코를 제외한 3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김 부총리와 모레노 총재는 4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서 다시 만나 한국청년기술봉사단 프로그램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김 관세청장은 “관세행정 정보를 누구든지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는 공개 데이터 플랫폼 형태로 확대 제공해 기업의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상반기 국제물류배송센터 운영을 개시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글로벌 외국인 투자 전망은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글로벌 2017년의 회복세에 이어 1조8500억 달러로 완만한 증가(moderate rise)세를 보일 전망이다.
산업부는 "그간 외국인 직접투자 트렌드와 유치가능 프로젝트 등을 종합 고려 시 외국인 투자 상승 기조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3차례 미국 금리인상과 세제개편...
일반적이지 않은 일부 조세항목은 이중과세 금지 조약을 위반하고 국제무역을 왜곡하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고위 관리들도 2차 서신을 통해 차별을 유발하는 법안 내용을 삭제하라고 요청했다.
EU는 수출 소득에 일반 법인세율보다 낮은 12.5%를 적용하는 법안이 미국 기업에 불공정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중국 등 16개 당사국들과 우리기업의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33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는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로 작용하는 차별적인 기술규정으로 대표적인 비관세...
트럼프는 10일부터 방문하는 베트남에서 APEC 정상회의 등 여러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는 사진 촬영 장소에서 두스코 마르코비치 몬테네그로 총리를 팔로 밀치고 앞으로 나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해외 출장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트는 계속된다. 공식적으로는 발표를 하지 않는 정상회담에서의...
이날 현 원장은 '한ㆍ러 극동지역 산업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면서 극동지역 개발이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북방경제협력을 통한 신경제성장 모델 창출’, ‘동북아 및 유라시아 국제협력 토대 마련’,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 구현’을 위한 핵심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원장은 극동지역에서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