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가공품으로 승부를 걸겠다”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현장에서 만난 산장유기농 손옥태 대표의 목소리에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산장유기농은 한국의 대표적 녹차명소인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영농벤처기업이다. 손 대표는 1989년 고산을 개간해 녹차씨를 심어 지금의 계단식 녹차밭을 일군 장본인이기도...
델리스의 즉석기계는 박람회 형태의 마케팅과 궁합이 썩 맞는다. 참가하는 전시회마다 델리스의 부스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곤 한다.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장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델리스의 부스의 과자 굽는 냄새는 중국인의 코끝을 자극했다. 부스는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중국인들은...
영농기업 ㈜산들녘의 마 가공 식품은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 한국전시관에서 중국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이색 식품이다.
식품소비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은 ‘돈을 더 쓰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겠다’는 쪽으로 점점 변하는 추세다. 경제발전으로 국민들의 구매력이 늘어난 데다 지난 몇 년 사이 발생한 식품안전 사고의...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의 국제식품 부스를 찾은 중국인들은 유자차 외에 현미녹차, 현미율무차 등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국제식품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드라마 한류 등을 통해 한국 식생활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중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하이트진로에게 17~1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는 중국 북부지역 공략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기업이다. 영국의 세계적 주류전문잡지 드링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진로 소주는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판매량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해오고 있다. 일본의...
농축형 한우사골곰탕은 17~19일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한우곰탕이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용인로컬푸드의 전시부스에 들러 제품을 유심히 살펴 봤다.
용인로컬푸드 이종환 이사는 “중국의 경우 제품을 알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예상...
인터뷰는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4 식품안전혁신기술박람회장’ 내에 설치된 중국겨제망 스튜디오에서 이뤄졌으며 사회는 중국경제망 TV채널 CEN의 전문사회자인 곽종종(郭枞枞), 통역은 왕추우(王秋雨) 국제부 한국어편집 담당자가 맡았다.
다음은 CEN과 김 상무의 인터뷰.
- ‘2014 중국식품안전 및 혁신기술전람회’의 어느 방면에 비교적...
17일, 식품안전분야 중국 최대규모 행사인 ‘2014 식품안전혁신기술박람회’가 진행된 중국 베이징의 국제전람센터 현장. 한국 도시의 출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맡았던 익숙한 냄새가 났다. 구수한 냄새에 이끌린 중국인 관람객들의 발길이 냄새를 쫓아 한국 식품업체들이 밀집한 전시관 코너로 향했다.
냄새의 근원은 즉석음식 만쥬로 유명한 ‘델리스’의 부스에서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협, 코트라 등 15개 한국식품기업들도 처음으로 참가했으며, 이투데이가 한국관을 주관·운영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는 ‘국제식품안전 및 혁신기술 전람회’가 막을 올렸다. 17~19일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농업부, 상무부, 공안부 등과 함께 식품관련단체, 언론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