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이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앵글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되어 화제를 불러모은 ‘민우씨 오는 날’이 12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을 만난다.
‘민우씨 오는 날’은 시대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로지 기다림 뿐이었던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본질적인 고민들을 보는이로 하여금 타당한 감정선을 타면서 설득시키는게 아닌가 한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단편영화에서 우수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주어지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를 맡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씨네큐브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공동작업으로 완성되는 두 편의 단편 영화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황승언이 출연한 단편영화 ‘귀향’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일 영화의 전당에서 공식 상영된다.
한편,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안나 역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의 여인 양유진 역으로 열연...
문소리는 8일 부산 해운대구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와이드 앵글-단편 쇼케이스 부문 초청작 '여배우'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문소리는 "대학원 첫 학기 과목 중 단편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어 영화를 만들었다"고 감독 데뷔의 이유를 전했다.
이어 문소리는 배우가 아닌...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특별기획 프로그램 20편 등이 선보인다. 폐막작으로는 홍콩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Gangster Pay Day)이 선정돼 오는 11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폐막식 후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일부 여배우들의 돌발 노출로 입방아에...
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클라라는 가슴골을 강조한 흰색 드레스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여배우들에 '노출 자제'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이날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은 과감한...
1부 영화상영의 개막작은 삿뽀로 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인 김경태 감독의 ‘아무것도, 2013’, 폐막작은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선정된 조영준 감독의 ‘마녀 김광자, 2013’이다. 또한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15개의 세계 유수 영화제에 진출한 사희욱 감독의 ‘우리 공주님’과 디스커버리 채널 34개국에 방영된 이다윗...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79개국의 영화 총 314편이 초청돼 지난 해 초청 작품 70개국 301편보다 그 규모가 크게 늘었다. 월드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뉴커런츠 부문 12편, 특별기획 프로그램 20편 등으로 구성돼 여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올해 초청 작품이 늘어난...
올해로 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개막해 11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부산 해운대와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 79개국의 314편의 영화가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초청 작품 70개국 301편보다 내실을 키웠다.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특별기획...
영화제는 단편 경쟁부문, 장•단편 초청섹션, 야외상영을 비롯해 세계적인 감독과 메이저 스튜디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마스터클레스, 취업/창작/진학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페어, 아시아 9개국이 참여하는 AAF(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애니클라우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본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그동안 ‘단편의 얼굴상’을 통해 영화 ‘명량’, ‘경주’의 김태훈, 드라마 ‘사랑만할래’와 영화 ‘표적’의 이현욱 등 우수한 배우들을 발굴했다. 정우성과 함께 올해 특별 심사위원을 맡게 된 전년도 수상자인 ‘주희’의 배우 오유진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주연을 맡기도 하였다. 이처럼 ‘단편의...
그녀가 주연을 맡은 ‘여행의 묘미’가 제14회 광주국제영화제 상영이 확정돼 배우 강기화에게 10년 만에 레드카펫을 밟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단편영화 여행의 묘미의 여주인공인 강기화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대중들로부터 성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평가 받아 왔다. 지금까지 영화 ‘앵두야, 연애하자’와 ‘마녀’ 등과 드라마...
세계4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꼽힌다. 원폭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히로시마의 배경 아래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2년마다 개최,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는 총 74개국 2,217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20개국 59편이 단편 경쟁 본선에 선정됐다. 3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된 폴...
이번 브리지스는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 등 세계적인 석학 강의를 비롯해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사 및 일반 대중을 위한 수학 관련 예술작품 전시회, 단편영화제, 시낭독회, 대중강연회 등 이 진행된다.
대회 개막일인 14일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8일 필즈상 수상자인 세드릭 빌라니의 강연까지 세계 유명...
매년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부산공장 근처 낙동강 하구둑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녹색산업단지 나무심기 행사에 버스지원 및 임직원 참여를 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독거노인 위로 대잔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산업디자인전람회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손예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가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손예진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PiFan레이디...
7, 8월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부천에서 장르영화 대축제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총 47개국, 210편(장편 123편, 단편 8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독일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의 ‘스테레오’가 선정됐다. 치명적...
네이버는 TV캐스트에 ‘SICAF 온라인 영화제’ 채널도 개설해 이용자들이 영화제 온라인 단편 경쟁 부문에 참여한 작품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사전제작 지원작 등 20여 편을 8월 말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모하마드 아베디안 감독의 ‘아프카니스탄 인형‘ 젠스블랭크, 안나 베너 감독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박소담은 단편영화, 독립장편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내공을 다졌다.
박소담은 지난 5월 개최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옴니버스 독립장편영화 ‘레디 액션 청춘’ 프로젝트의 ‘play girl’(플레이 걸)에서 여주인공 연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그는 주연을 맡은 김신정 감독의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