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백영서 이사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름다움’에 대한 서구 중심의 인식과 사고를 전환해 아시아 지역에 공존하는 역사적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미(美)를 탐색해왔다”며 “이번에 국제학술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써 동서양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의 장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국제문화교류' 부문은 한일 문화교류에 힘써온 부산문화재단이 받는다. 이 재단은 2010년부터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국문화 진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포상식은 8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애틀랜틱카운슬의 아시아 안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환태평양 시대의 한·미 파트너십 재구상’ 토론회에 이어 올해에도 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 국장은 “비핵화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한·미 간 해법이 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의 생각을 각각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 간극을 좁히는...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도서보급사업은 국내 다문화 가정의 교육의 폭을 넓히고, 국제교류가 많은 시대에 맞춰 한류 및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국가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수용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필요한 문화•교육 공익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기업 중에는 재외동포재단,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적발됐다.
뿐만 아니다. 피감·산하기관이 아니더라도 밀접한 직무 관련성이 있는...
다빈치재단은 2017년 싱가폴에 설립한 한ㆍ중 합작 재단으로, 다빈치코인(DAC)으로 연결된 블록체인 기반의 다빈치 플랫폼을 제공해 민간 차원의 국제 문화 교류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국과 중국 간 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자산, 금융,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다빈치코인(DAC)을 암호화폐 거래소 하닥스(HADAX)에 상장...
국제방송교류재단은 기관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신, 단기적이고 임시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했다.
부적절한 노사협약 관행을 유지하고 있거나, 노사관계 개선이 필요한 기관도 있었다. 한국가스공사는 불합리한 휴직기간 규정을 단체협약에서 처리했다가 징계심의위원회에 부의돼 개선 권고를 받았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노사 합의로 퇴직자를 비공개...
강소형 준정부기관에선 지난해 C등급을 받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E등급을 받은 아시아문화원, D등급을 받은 영회진흥위원회가 E급에 속했다.
A등급을 받은 곳은 공기업은 한국동서발전(B·이하 작년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B), 한국도로공사(A), 한국수자원공사(B), 한국토지주택공사(B) 등 5곳이다.
강소형 제외 준정부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강소형 준정부기관으로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가 합산 E등급을 받았다.
E등급 기관의 기관장은 해임건의 대상이 된다. 해임건의 대상 기관장 수는 10명으로, 채용비리가 반영된 엄격한 평가로 예년에 비해 늘었다.
기관장 평가에선 김병수 전 원장과 정창수 전 사장, 신은경 전 이사장이 최하점을 받았다. 모두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돼...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국내외 원자력 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원자력 분야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 행사다. 고리 1호기 상업운전 개시일인 1978년 4월 29일을 기념해 1986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3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새로운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라 원자력계가 짚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에서 “북핵 문제가 진전되고 적절한 여건이 조성되면 한반도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분계선으로 단절된 남북을 경제벨트로 새롭게 잇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경제공동체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이날 행사에는 김현환 주일한국문화원장,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수, 서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전무,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투어 및 경희대 어학연수 과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본의 명문 대학교인 리쯔메이칸대학(立命館大學)에서는 본선대회...
기후변화센터는 통일과 나눔재단, 아시아녹화기구,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홍콩사무소와 공동으로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 달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기후변화 현황을 진단하고 북한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또한, “이번 도서보급 사업은 새로운 문화‧교육 공익사업으로의 확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어 “새해를 맞아 재단의 중심이 되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국제교류가 일상인 시대의 다문화수용성을 갖춘 미래 인재 교육지원에도 힘을 쏟아 공익사업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외교부장관 공관장 183명을 비롯해 한국 국제협력단 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공관장 배우자는 동석하지 않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유관기관으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운규 산업·조명균 통일·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도 함께한다....
이번 환담은 응웬 쭝 카잉 베트남 문체부 국제협력국 국장, 응웬 반 빙 베트남 문체부 공연예술국 국장,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매년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민간 교류 활성화에 팔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