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기민한 대응을 바탕으로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한편,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인 알라스테어 윌슨(Alastair Wilson)과 만나, 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정치·외교 현안을...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 차관회의(IMFC)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국가 간 무역증진 등 글로벌 정책 공조를 촉구했다. IMFC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고위급 회의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IMF는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에 힘입어...
면담을 갖고, 탄핵 선고 이후 한국경제 상황과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연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무디스(Moody’s)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14일 면담을 갖고 국내 정세와 관련한 설명과 함께 국가신용등급 안정적 유지 입장을 전한다.
기획재정부 시절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지낸 국제금융 전문가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을 맡아 국면을 수습했다. 이후 2013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작년 1월부터 SGI서울보증 사장을 맡아 왔다.
수출입은행은 당장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유동성 지원...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23~24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되는 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로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회원국들의 정책대응을 점검하고 장기 인프라투자 촉진정책,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진전방안 등이 다뤄진다.
송 차관보는 장기...
또 한국경제의 견고성과 신뢰를 올바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자 역할을 강조하며 “수시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장·차관을 대신해 재경관들이 주재국 정부관계자, 기업, 투자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해 달라”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재부와 국제사회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요청하며 “재경관은 기재부 본부 및...
우리나라는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화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리의 핀테크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G20 의장국인 독일은 지난해 10월 G20 재무장관 업무만찬에서 주요 의제로 세계경제의 회복력 강화와 디지털 경제의 혜택 극대화, 아프리카 투자...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이란은 아시아·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인구 8000만 명의 중동 최대 내수시장을 연결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제2의 중동협력 붐을 일으키기 위해 KSP 협력을 시작했다.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이란의 자구노력과 우리기업의 기술력이 효과적으로 결합해 이란 내에 산업 밸류체인을 형성할 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진행하고 돌아온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보는 “IR 당시 해외투자자 질의응답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해 삼성 등 재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이 나왔다”며 “이에 유 부총리는 ‘법적으로...
필요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과 한국은행 김민호 통화 부총재보, 윤면식 국제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총재는 16일 만찬 회동을 갖고 최근 경제 상황을 논의한다.
이날 만찬에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등 기재부와 한은 고위 관료가 모두 참석한다.
기재부에서는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이, 한은 측에서는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기재부의 요청으로 만찬이 만들어졌다”며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획재정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역내 경제전망 및 정책대응방향과 금융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경제 동향을 소개하고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중기전략계획 마련과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 모의훈련 내실화를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AMRO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로...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G20 재무차관 회의에 참석해 ‘국제금융체제’ 세션 선도발언 등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독일의 G20 의장국 수임 후 첫 회의다. 2017년 G20 주요 의제 및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독일은 10월 G20 재무장관 업무 만찬에서 주요 의제로 △세계경제의 회복력...
이번에 선출된 최 이사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과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지냈다. 세계은행 이사 자문관, IMF 대리이사, 세계은행 이사 등을 역임해 글로벌 금융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11월 1일부터는 2년간 IMF 이사회에서 한국, 호주,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몽고 등 16개국을 대표해...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한일 통화스왑에 대해 달러베이스 교환 원칙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보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재무장관 회의 때 합의했던 내용은 자국 통화를 주고 달러를 받는 게 원칙”이라며 “원화를 주고 엔화를 받는 직접 교환도 배제는 하지 않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이 원하면 그 형태도...
차관보급 중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행시 31회다.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미래경제전략국 등을 지휘하며 굵직한 경제 정책을 만들고 있는 이 차관보는 경제·경영학 전공과 재경직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재부에서 정치학 전공에 일반행정직 출신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한 케이스다.
행시...
2011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기재부 국제업무관리관으로 근무한 최모씨의 경우 기재부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라고 경력을 제출했으나 재무부 출신이었다.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출신으로 2011년 5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성과관리심의관으로 근무한 이모씨 역시 기획예산처 출신이었으며 2011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근무한 유모씨도 주요경력에 주중대사관...
위원장 1인,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 당연직 위원 8인, 민간위원 27인 이내로구성된다. 초대 위원장은 조성일 중앙대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국제금융ㆍ외환시장, 외환제도, 금융협력ㆍ국제기구협력, 경제협력ㆍ통상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분돼 운영되는데 분과회의는 수시로, 전체 회의는 연 2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