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지내고 지난해 초 KIC 사장으로 옮겼다.
또한 부산 출신 금융권 인사들의 중앙무대 진출도 눈에 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도 ‘깜짝’ 발탁 인사로 꼽혔지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같은 부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코드인사로 평가받는 주요 금융공기업 수장 선임에...
최근 임명된 구윤철 예산실장(행정고시 32회)을 제외하고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 조규홍 재정관리관(행시 32회)이 인사대상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차관들이 나가는 내년은 돼야 1급 인사가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8일 비교적...
은 내정자는 한국투자공사 사장, 세계은행(IBRD) 상임이사,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두루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다. 유럽재정위기와 신흥국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하면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해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기재부는 은 내정자에 대해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격의 없는 친화력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에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5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한 뒤 1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재부 본부 1급은 조용만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최영록 세제실장(행시 30회), 이찬우 차관보(행시...
기재부 본부 1급 자리는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 세제실장, 예산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총 6개 자리이다. 이 중 공석인 예산실장에 행정고시 32회 출신인 구윤철 예산총괄심의관(국장)의 영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1급 자리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행시 기수별로 보면 조용만 기조실장과 최영록 세제실장이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행시...
최 위원장은 2011년 4월에 기획재정부에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으로 돌아와 당시 유럽발 재정위기로 불안해진 외환시장을 ‘거시건전성 3종 세트’(선물환 포지션 제도,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외환 건전성 부담금)로 안정화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그에게 국제금융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인 이 같은 경험 때문이다.
최 후보자는 기재부 차관 자리에 오르지...
전라남도 경제통상국장 시절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한창이었다. 부도 처리된 삼호중공업 회생을 위해 외환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적극으로 협의를 추진해 삼호중공업이 정상화하는 데 기여했다.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정계에 진출한 그는 2008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18대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했고...
최 후보자는 1957년 강릉 출생으로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외화자금 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2008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에 올랐다. 이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했다.
행시 25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거쳐 현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맡고 있다.
이 방송통위원장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언론정보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2003년 방통위 전신이자 민간 합의제기구였던 방송위원회에서 2기 부위원장을 맡은...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도성장을 했다는 점에서 인프라투자 모범국가로 인식돼 있다"며 "우리가 축적된 기술, 경험, 금융자본을 신흥국 지원에 활용해서 인프라투자를 통해 신흥국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주최국...
이어 차관보실과 예산실, 세제실, 재정관리관실, 국제경제관리관실, 기획조정실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는 동시에 재도약을 위한 구조개혁을 하기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동분서주해야 했다”고 격려했다.
유 부총리는 “세계경제의 회복세 속에서 우리경제도 조금씩 온기가 돌기 시작해 다행”이라면서도 “쳥년실업, 고용시장 양극화 등...
이전까지는 고 신임 차관보다 한 기수 아래인 이찬우 차관보(행시 31회)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행시 31회)이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다.
이례적으로 평가받는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의 2차관 임명도 앞으로 2차관실 인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다. 이 때문에 하마평에 올랐던 박춘섭 예산실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하지만, 행시 31회인 박 실장이 김...
청와대는 한 후보자에 대해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조사국장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맡고 있다. 고려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재부 1차관에는 행정고시 31회 동기인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차관보는 기재부 내에서 경제통으로 불리고, 송 관리관은 국제금융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당초 기재부 안팎에서는 부총리의 출신지가 1차관 인사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얘기가 많았다. 이 때문에 호남 출신의 이용섭 전 의원이 유력했지만, 대통령 직속...
기재부 2차관은 예산편성과 국가재정, 공공기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위치다.
1차관에는 행정고시 31회 동기인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차관보는 기재부 내에서 경제통으로 불리고, 송 관리관은 국제금융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다만, 경제부총리를 정점으로 하는 ‘문재인 1기 경제팀’ 수장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
이날은 AfDB의 아프리카 시장 조달 설명회와, 수은과 코트라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4일에는 AfDB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식에서 한-아프리카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개발과 거버넌스 개선 등을 제안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이다.
이에 따라 1976년 설립 이후 3명의 은행권 인사를 제외하면 행장 15명 모두가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의 정부 관료 출신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역시 지난해 10월 정찬우 이사장 취임 이후 또다시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임명된 홍동호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