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기간 동안 3600여 명의 참가자 약 200GB에 달하는 데이터를 삭제해 총 2톤의 탄소를 감축했다.
카카오뱅크는 추가로 50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의 자원봉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개인의...
한화오션은 ESG HOST 2030의 핵심지표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선박 전환, 안전사고 예방, 공급망 ESG 평가, 준법윤리경영 실천 평가 등 5개 항목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2030년 40%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 목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UN에 보고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특정 조직이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으로 구축해 전사적,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는 기술 측면과 경영 측면이 조화된 에너지관리 시스템 표준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에너지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 사용절감,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의...
특히, 중진공은 기관 자체 ESG 실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에너지원 추가 확보 등을 통해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이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역 농·특산품 거래장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이어 한국수출포장(3.17%p), 한농화성(2.73%p), 유유제약(2.65%p), 국제약품(2.55%p)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디지털 귀금속 조각투자 업체를 자회사로 둔 아이티센의 신용융자 잔고비율 증가 폭(3.82%p)이 가장 컸다. 아이티센이 금속 원자재 기반 STO(증권토큰발행) 플랫폼을 운영할 거란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엘티씨(3.62...
국내 정유업계가 글로벌 탄소 감축 움직임에 대응해 친환경 연료 사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법·제도 마련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3 석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석유산업의 신성장 전략과 친환경 연료’를 주제로 국내외 석유산업의...
이는 출생율과 기대수명, 국제 이동을 중간 수준으로 가정한 중위 시나리오가 전제다. 중위 시나리오는 미래에 실현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을 말한다. 50년 뒤인 2072년 연간 태어나는 아기는 16만 명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기준 출생아 수(24만6000명)의 65% 수준이다.
출생율이 갈수록 감소하고 인구도 줄면서 식품업계 중에서도 유업계가 가장 직격타 맞았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냉전체계 종식 후 국방예산을 감축할 때 우리나라는 남북 분단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생산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절호의 기회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영국, 독일 등 방산 선진국들을 제치고 8일 호주 육군과 조1649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15일 ‘2023 MOEF-BOK-FSC-IMF 국제컨퍼런스’ 참석“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지급수단 안착 시 중앙은행 화폐 구축할 수도”“CBDC 도입 논의, 미룰 수 없는 시급성 지닌 중요 과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스테이블코인이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처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기관에 의해 발행된다면, 국가 간 자본이동의 변동성이 커지고...
“기업, 유동성 확보·자본 확충 노력…가계, 부채 감축 노력해야”
한은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동안 금융기관, 기업, 가계 모두 자구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기관은 손실흡수능력을 갖췄을 때 대출 부실 등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고, 가계와 기업은 부채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용에 대한 우려는 높은 금리 탓이 아니라 저금리 때 증가한...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과수, 채소, 꽃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농가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초기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보급률은 낮은 수준이다.
이번 민·관 협력사업은 기업이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시설 설치 비용의...
SBTi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지침과 방법론을 제공하며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일각에선 전 정부에서 우리가 감내할 수준 이상의 탄소감축 목표를 세웠다고 비판하면서 이를 낮추자고 요구한다는데, 국제사회 흐름과는 매우 동떨어진 것으로서 이런 분위기에서 과연 탄소무역장벽을 돌파하려는 올바른 노력이 이뤄질지 걱정된다.
EU는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포괄적 전략(‘Fit for 55’)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모든 정책 조율과 세부규범 마련...
특히 무보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태양광, 이차전지, 친환경 선박 등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금융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지원 검토 단계에서부터 국제기준에 맞는 엄격한 환경사회 심사 체계를 운영하여 글로벌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또한 친환경 사옥을 운영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1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협력으로 ESG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 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배출량...
국제적 보호종이자 국가보호종인 바다제비는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무인도에 서식하는 조류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을 띠고 있으며, 꽁지가 제비꽁지 모양과 닮아 ‘바다제비’라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332호인 칠발도 바닷새류 번식지는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이자 국립공원 지역으로, 바다제비의 주요 번식지 중 하나다.
1990년대 초부터 쇠무릎이라는 식물이...
SAF 활용 시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항공기의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전 세계 SAF 수요량은 2025년 80억 톤(t)에서 2050년 4490억 톤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2019년 항공유 소모량이 3500톤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2050년에는 전체...
특히 '환경'(E) 항목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물 사용량 감축,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S) 항목에서는 인권경영, 다양성 정책 및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등이, '지배구조'(G) 항목에서는 이사회역량지표(BSM) 운영, 이사회의 독립성, 전문성·다양성 강화 등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한 활동이...
기후변화총회는 그동안 신기후체제하에서 각국의 대응 전략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의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이 모든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 산업 대표단도 다양한 업종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대표단장을 맡은 이창기 협회 부회장은 연설에서 “한국 시멘트업계를 비롯한...
한국해사협력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따라 국제 탈탄소화 동향에 대한 국내 해운선사, 조선사 및 관련 기관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발행한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5개 호를 묶어 합본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탈탄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