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근혜 대통령의 1차 대국민담화문 초안을 자신이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가 적극적으로 조언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우 수석이 조언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그 당시의 비서실에서 여러 수석이 그런 의견을 냈다”고 답했다.
노 전 부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서 “우병우가 차은택을 모른다고 말한다. 노 전 부장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은 “차은택을 알지 못한다”고 일관되게 답변했다.
이에 손 의원은 “김기춘 증인과 우병우 증인은 똑같이 약속 한 듯 최순실을 모른다고 한다....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압수수색 현장에 파견된 수사팀과 통화한 사실이 있느냐’는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통화 상대방에 대해 “부장검사급이나 그 이상”이라고 했다.
우 전 수석은 김 의원이 당시 수사팀 간부인 안상돈(광주고검 차장검사), 이두식(광주지검 차장검사), 윤대진(광주지검...
조 대위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필러나 리프트 시술한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주사를 놓은 적 없다”며 “목에도 놓은 적 없다”고 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프로포폴(수면마취제) 사용 의혹도 부인했다. 그는 프로포폴을 본 적 있느냐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증인들의 대거...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광주지검에서 세월호 구조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와 해경 간 통신자료가 필요한데 압수수색을 왜 방해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우 전 수석은 2014년 6월 일 해경 본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던 검찰 수사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경...
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왜 질문하는 기자를 노려봤느냐’는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여기자분이 갑자기 가슴쪽으로 다가와서 뭔가 크게 질문해 놀랐다” 며 “갑자기 저도 상당히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조사...
김성태 위원장(가운데)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왼쪽)의 의사진행발언 시 자신의 증인 위증교사의혹 해명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항의하자 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