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같은 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새해 국정 운영 구상이 담긴 신년사는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집권 3년 차인 올해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따뜻한 정부'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야당파괴와 국회 무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 보복과 독단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을 고사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작년 한 해 우리 국민에게 국가는 없었다"며 10·29 이태원 참사와 전세사기 사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악화하는 대북관계 등을 두루...
이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누구보다도 잘 보좌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과 함께 "민생이 대단히 어렵고, 거시경제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이 원하시는 바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이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누구보다도 잘 보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태윤 새 정책실장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 정책 자문에 활발히 참여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정책 전문가"로 소개한 김 실장은 "정책실장으로서 정부 정책의 합리적인 조율을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진 새...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9일 수립‧고시하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공항건설에 총 13조5000억 원을 투입해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심야시간대에도 운영이 자유로운...
대외 경제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도 내놨는데, 이에 따라 북한의 경제 개방이 내년에 가속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북한은 통상 연말 4~6일간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사업을 총결산하고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한다. 군사·국방, 대외정책,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정책 청사진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다. 이번 전원회의는 26일 소집됐다.
피데스는 선거에서 3분의 2 의석을 차지해 총리가 원하는 대로 국정을 운영해왔다. 집권하자마자 그는 개헌을 단행해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로 제1당에 유리하게 선거법을 변경했다. 판사 임명을 행정부의 통제 아래 둬 삼권분립을 훼손했다. 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집행위원회는 헝가리가 회원국이 준수해야 할 법치주의를 위반했다며 계속 경고하고...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신임 진현환 국토부 1차관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국토부에 약 30년간 재직하며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부동산 정책 전문가"로 소개했다.
이어 "주택공급 촉진, 주거안정·주거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내일 의결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은 정쟁에만 몰두한 여당에 국정 운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견제와 감시는 야당의 몫이다. 여당이 야당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게 아니다”며 “여당이...
북한이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전날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의정 보고, 분과별 토의, 결론의 순서로 진행된 뒤 31일...
그동안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해병대 사망사건 특검, 이태원 참사 유족 면담 등의 구체적 실천 사항을 내걸었지만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있어 가장 큰 악재는 21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이 전 대표와 일정 부분...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추천과 국민 평가단, 주요 국정운영 목표를 반영해 △상식과 공정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자율과 창의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 총 55명이 선발됐다.
훈격 순으로 녹조근정훈장, 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에게는 특별승진, 성과급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먼저...
윤 대통령은 26일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하고 "올 한 해 우리는 고금리와 고물가,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분절 등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헤쳐왔다"는 말과 함께 이 같은 내년 국정운영 구상에 대해 밝혔다.
올해 300억 달러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대부분 국가들이 높은 물가와 경기...
그는 "특검은 특검대로, 특별법은 특별법대로, 민생법안은 민생법안대로 각각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원내 운영에 임할 것"이라며 "각각의 법안을 연계해 타협하는 협상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태원특별법)도 임시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등 무능과 무책임이 국민의힘을 비상 상황에 빠뜨렸다"며 "대통령 아바타에게 당을 통째로 바쳐 이젠 '용산 출장소'를 넘어 아예 '직할체제'로 바꾸겠다니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모르나"라고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동훈 비대위가 이끌 여권 쇄신 바람을 경계해야...
차세대농업정보화추진단은 과 단위의 한시 기구로 구축사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운영된다.
박순연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조직 재편으로 농산촌 지원 강화 및 성장환경 조성,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 경영안정 강화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견인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고용부는 국정감사와 언론보도에서 질병을 중심으로 한 일병 ‘나이롱 환자’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자 산재보험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였다. 애초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감사 기관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했다.
고용부는 부정수급 신고시스템 등을 통해 접수되거나 고용부가 자체 인지한 320건을 조사하고 있다....
탄핵도 국정 운영에 있어서 명백하고 결정적인 헌법과 법률 위반이 있어야 한다.
탄핵이 국회에만 부여한 권한인 헌법상 이유는 헌법 제1조 2항에 천명된 국민주권을 대신하는 최고 대의기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회가 탄핵하는 대상은 주로 대통령과 행정부에 속한 주요 공직자이다. 그러나 정작 탄핵해야 할 자들은 국회의원 자신과 사법부의 일부 법관들이다....
내년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 간 주례회동 주요 내용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국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