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은 25일 기자들과 브리핑에서 “가계부채 관련해서는 전담 기구를 별도로 둘지 현재 구조에서 다룰지도 논의될 수 있지만 아직 대책반을 꾸리는 단계도 아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전날 수석보좌관들에게 다음 회의 때 가계부채 대책을 논의하자는 숙제를 내는 등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금융당국 조직개편 문제와도 연관돼...
2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는 자문위 업무보고를 통해 이러한 펀드 조성 방안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펀드의 지원 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의 기업, 신용회복위원회 재기 지원 기업,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단독채무 재기지원 기업 등이다. 금융위는 정부 재정으로 1500억...
25일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부부처에 따르면 저성과자 해고, 취업규칙 변경, 성과연봉제, 단체협약 시정지도 등 ‘노동개악’ 4대 행정지침에 대한 단기적인 폐기가 본격 논의되고 있다. 양대 지침이나 성과연봉제 등은 박근혜 정부에서 노동계의 강한 반발에도 밀어붙였던 사안들이다. 문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이러한 각종 노동 관련 행정지침을...
금융위원회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가계부채 대책과 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 등을 보고한다. 금융위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문 대통령의 공약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리는 업무보고에서는 정책 실행을 위한 초기 로드맵이 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의 업무보고가 시작되기 전 김진표...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로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돼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위원회다. 지난 12일 국정기획자문위 내에 국민의 정책제안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인수위 구성을 지시했으며 이어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인수위 설치가 의결됐다. 청와대는 국민인수위 설치 취지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해 새...
다만, 정확한 추경규모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논의한 뒤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의 기재부 업무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최대한 빨리, 6월 임시국회 안에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도 이날...
새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소속 일자리위원회와 5개년 국정운영 로드맵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운영을 위해 84억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됐다.
정부는 23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7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을...
그 외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자문위)의 공식입장이 아니다.”
박광온 국정자문위 대변인은 22일 국정자문위 제1차 전체회의 직후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과거 정부의 인수위 기간을 보면 조율되지 않은 정책들이 경쟁적으로 보도되면서 국민들에게 혼선을 줬다”며 “이 경우 정부도 언론도 모두 부담일뿐인데다 야당에도 불필요한 오해와...
공직자 또한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협조할 수 있도록 하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자문위) 위원장은 22일 서울 통인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국정자문위 현판식 후 가진 1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자문위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위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필요하다면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이어 “국정자문위가...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 정부가 약 두 달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범하는 만큼 국정기획자문위는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정리하고 국정 로드맵을 짜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이날 오후 위원회 사무실이...
“인수위 과정은 진지한 사회적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김성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자문위) 전문위원 단장은 22일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주권을 강조했다. 국민과 함께 이뤄가는 5년을 만들겠다”며 “정책발표는 확정된 것과 토론이 필요한 것으로 나눠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공식 발족한다.
청와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 출범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약 2개월간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을 거치지 않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사실상 국정기획위에서 인수위 역할을 맞아 공약을 정리하고 문재인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기획위는 국정...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설치됐다. 국정자문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국정운영에 적극적으로 국민주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용섭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오전에 열린...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맡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용섭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국무회의 결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관련 규정이 통과됐다”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또 새 정부의 중장기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도 설치된다.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무위원들이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를 열고 일자리위원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건을 회의에 상정해 처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자리위원회는 문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위원회 역할을 담당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장 70일간 운영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수립한다. 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재점검하고 국정 로드맵을 제시한다.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된 국정자문위 설치 안은 일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청와대는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의 정책을 점검·분석하고 임기 내에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중장기 과제 등으로 구분해 5개년 계획에 가깝게 연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목표 수립을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조속한 설치를 지시했다. 국정기획자문위 내엔 국민의 정첵 제안과 참여를 보장하는 국민인수위원회도 별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통상적인...
또 “서울시 친환경 급식 게이트 의혹, 즉 서울시 친환경급식 납품업체 선정과정이 박 후보가 밀어주고 배옥병 급식센터기획위원장과 송병춘 감사관의 뒤를 봐준 특혜와 전횡이 난무한 복마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박 후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되고 배옥병 무상급식 네트워크대표를 친환경유통센터 자문위임으로 임명했다.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배옥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