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공식적인 일정이 없던 때에도 원장과 수행비서 명의의 법인카드가 식사비용으로 약 700여만원 집행됐다”며 “박 후보자가 개인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무조정실에선 국정감사에서 국책연구기관의 무분별한 법인카드 사용이 지적됨에 따라 지난 1월 형사정책연구원 감사를 벌여 최씨 명의의 법인카드 편법...
안 간사에 따르면 혁신위는 국정감사를 수시화해 정기국회 뿐 아니라 임시국회 중에도 국감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 국회 회기 일정을 1년 단위로 사전에 법제화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일반증인 채택 규정을 엄격화하기 위해 상임위 재적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증인을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도 추진한다.
또 현행법상 금지돼...
또 가치정책소위원회에서 북한인권법이 보수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보고 이 법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정당개혁소위원회에서 논의된 회기일정 법제화, 국정감사 상시화, 질의시간 총량제, 일반증인 채택 폐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임위화 등도 보고받았다.
오는 3월 중 현장검증을 벌이고 이후 청문회를 개최하는 일정이다.
조사 대상은 산업자원부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외교부와 수출입은행 등 자원외교 관련 협력기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법무부, 감사원 등이다.
여야는 증인출석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자원외교를 자신의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던 이명박 전...
특위 일정 등을 조율한다.
국조특위는 조사활동의 초점을 어디에 맞출지와 증인 채택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대로 MB(이명박) 정부에 한정하지 말고 자원외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생산적인 국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MB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점이...
노사정 대화가 정상화되어 현재와 미래 세대의 일자리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 구체적인 실행일정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국민들은 최근 몇 년간 우리사회의 가장 큰 과제로 일자리 문제를 꼽고 계십니다.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야 하고, 능력 있는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으며, 일하는 사람 간 근로조건...
애초 안보리 12월 회의 일정에는 북한 인권이 의제로 잡혀 있지 않았지만, 지난 5일 3개 상임이사국과 7개 비상임이사국이 요청한 데 따라 안보리는 22일 회의에서 북한 인권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보리 안건으로 상정되려면 9개국 이상만 찬성하면 되기 때문에 북한 인권 의제가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북한 인권 관련해 안보리...
이번 신곡은 엑소가 그간 사랑을 보내준 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팝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겨울 발표한 히트곡 ‘12월의 기적’ 이후 선보이는 엑소의 두 번째 겨울 시즌송이다. 한편, ‘슈퍼스타 SMTOWN’은 SM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게임을 구성, 음악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게 터치하며 즐기는 게임이다.
○…차승원 유해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파장이 정치권을 덮치면서, 연말 정국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야당은 의혹 검증을 위해 관련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관계자들의 소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은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며 반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씨와 청와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핵심 3인방’의 관계 규명을 위해...
특히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박한철 헌재 소장은 이번 사건을 올해 안에 선고할 수 있을 것이란 의사를 내비쳤다.
그런데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일은 내년 1월말~2월 초로 잡혀있다. 원죄의 유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당해산 심판의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올해 8월 11일 열린...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이들에 대해 ‘관급공사 입찰제한’이 내려지기도 했다. 물론 해당 건설사들은 곧바로 ‘입찰제한 효력정지신청’을 법원에 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다.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일정 기간 입찰제한이 내려진 기업이라면 이 사실을 공시를 통해 밝혀야 한다. 아무리 그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박한철 소장도 지난 10월 국정감사 도중 국회의원들에게 사건을 '연내에 처리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통상 헌재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에 선고를 하지만, 이번 사건은 특수성을 감안해 별도의 선고기일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고과정이 TV를 통해 생중계될 지도 관심거리다. 헌재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사건을 처리하면서 선고기일을...
국회에서도 2012년 국정감사 때부터 수수료 문제가 제기됐지만,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규제하는 내용의 법안 3건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상호금융을 제외한 금융사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은 2011년 5709억원, 2012년 6790억원, 2013년 8296억원, 2014년 1~6월 3779억원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또 국정감사에서 주휴수당 불포함된 시급이 7666원이라는 지적에 대해 주휴 및 유급휴일 수당이 포함된 시급은 9200원이며, 불포함 시급은 7348원이라고 정정했다.
당시 국감에서 의원들은 이케아가 시급 9200원(주휴수당 포함)이라고 공개했지만, 사실 7666원을 부풀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정한 시간을 일한 노동자에게 의무적으로 부여하는 유급휴가를 시급에...
대통령비서실은 28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앞서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부채관리, 방만경영 개선, 정보공개 확대 등을 통해 비정상적 경영 행태를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중간평가를 통해 추진 실적도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13년 2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수립해...
국정감사 이후 ‘2.17합의서’ 조작 논란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외환은행 노조를 달랠 묘책을 마련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우선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조기통합을 의결한 뒤 금융위원회에 통합 승인신청을 한 뒤 노조와의 대화에 나설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하나·외환은행은...
'김부선 난방비'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화제가 된 배우 김부선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김부선이 국감에 등장함에 따라 취재 경쟁도 뜨거웠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국회에 등장한 것은 지난 1999년 8월 패션 디자이너 고 앙드레 김이 이른바 '옷 로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적십자사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바에 따르면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가 취임한 이후 성주그룹 이 모 감사와 서 모 변호사가 비서실에 상주하면서 사업, 조직, 예산 등 적십자사 전반에 걸친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내부자료들을 열람했다.
김 의원은 "총재 취임 후 지난 8일 열린 첫...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중소기업 보증공제' 사업의 부실운영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7일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은행, 보험 등 금융업의 재원은 채권발행, 차입 등 타인 자본을 바탕으로 형성하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의 척도로서 부채비율은 무의미하다"며 "고객 예탁금의 성격이 보증부금...
이에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다른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고 김 총재만 단독으로 국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한적 노조는 ‘김성주 총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 총재의 대국민 사과와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김성주 총재의 ‘국감 뺑소니’ 대국민 사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