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종로학원·대성학원 등 주요 입시전업체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대학은 국어, 수학, 탐구영역 총합 300점 만점에 292~294점 이상을 맞아야 맞아야 정시 합격 가능권이라는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경영대학 합격권을 294점으로 예측했다. 전년도 수능 기준 291점에서 올해 294점으로 합격 하한선이 3점 높아진 것으로 예측됐다. 고려대 경영대학과 연세대...
수능 국어영역, 작년보다 쉽게 출제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수능 국어영역의 난도를 상승시킨 것이 독서 영역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았다"라고...
국어 “쉬운 줄 알았더니…체감난도 어려웠다”
우선 1교시 국어영역은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올해는 신유형과 고난도 유형의 문제 비중이 높지 않아 수험생 체감 난도는 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입시업체들이 분석한 결과 국어영역 1등급 합격선 예상치는 유웨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영역 원점수 87∼89점, 수학 가형 89∼92점을 받으면 1등급 합격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주요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국어영역 1등급 원점수 합격선 예상치는 유웨이·메가스터디·이투스가 87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이 89점이었다.
국어영역 2등급 원점수 합격선은 메가스터디와 유웨이가 80점...
우선 1교시 국어영역은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국어영역은 2019학년도 수능에서 생소한 경제 관련 개념이 등장하고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나와 ‘역대급 불수능’으로 꼽혔고, 지난해 2020학년도 수능도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초고난도 문항이 나오지 않아 대체로 수험생 부담이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 49만992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2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13.17%(6만4643명)의 수험생이 지원만 하고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1.52%보다 1.65%p 높아졌다.
수능 응시자 수는 지난해 48만3068명으로 수능 도입 후 처음으로 40만 명대를 기록한 후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수능...
대교는 교육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지문 난이도를 분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가장 어려웠던 지문은 독서 영역의 과학 지문인 ‘3D 합성 영상’으로, 크리드 지수 '1930'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대학마다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3개 영역을 반영하거나 2개 영역만 반영하는 곳이 있는 등 다양하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도 대학마다 반영 방법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 백분위와 표준점수, 등급 등 지표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기도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는 수능시험과 달리...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나 올해 6·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쉽게 출제됐다는 현장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윤상형 서울 영동고 교사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9월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보다 약간 쉽게 느껴졌다”며 “지문길이가 적당한...
국어영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소재로 가치있는 지문을 출제했으며 지문 제재에 따라 유불리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영어 영역은 "교육과정이 정한 어휘 수준 내에서 기본적인 청해력과 의사소통력, 능동적인 독서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며 "절대평가 취지를 살려 예년 기조를 유지하되 특별히 등급 간 인원수를 조정하려는...
에스티유니타스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내년 수능 대비에 돌입하는 예비 고3을 위해 2022학년도 수능까지 전 영역, 전 학년,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스듀패스를 아이패드 및 에어팟과 함께 구성한 ‘2022 스듀패스X애플’을 3일 출시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수능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춰 바뀐 입시제도의...
긴 지문을 읽기 위해 시험지를 수시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칸막이가 앞으로 가로막혀 있어 시험지를 어떻게 배치할지, 시험지가 말려 올라가 뒷사람에게 노출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크다. 칸막이로 시계는 책상 어느 곳에 배치할지 등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20~30분 일찍...
1교시 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유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지정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올해 수험생 마스크 의무 착용과 책상 칸막이 설치 등으로 신분 확인 절차가 더욱 철저히 진행된다. 칸막이를 활용해 시험 내용을 적어두거나 손동작을 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 당일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되며 미처 두고 오지 못 했다면...
현행 경찰공무원 시험은 영어와 한국사만이 필수과목이지만, 내년부터는 선택 고교과목(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제외되고 헌법·형사법·경찰학개론이 필수과목에 포함된다. 업무 특성에 맞는 직무역량 검증 강화 및 경찰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법 과목을 필수로 치르도록 개편된 것이다. 이에 헌법, 형사법, 경찰학개론 등 이른바 ‘3법’ 과목의 중요성이...
유 씨는 수능 국어 영역 1타 강사로, 지난해 11월 메가스터디에서 스카이에듀로 옮겼다. 에스티유니타스도 현재 맞소송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쟁 강사와 업체를 비난ㆍ비방하는 등의 ‘댓글 조작’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투스교육 소속의 윤리ㆍ사회문화 영역 1타 강사 이지영 씨와 메가스터디교육 수학 영역 1타 강사인 현우진 씨 간의 송사도 논란이 됐다. 이...
수능시험 전날 저녁에 잠드는 것부터 아침에 기상하고 고사장으로 이동하여, 1교시 국어영역 준비, 2교시 수학영역별 문제풀이, 점심시간,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 수능시험 마무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운 심화문제를 마주했을 경우도 미리 상상해보고 그런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도...
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에서 딱 1문제만 틀렸다는 ‘영웅담(?)’이 퍼졌기 때문인데요. 동헌군은 실제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 합격했다고 전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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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에 실패하는 사례, 너무나도 어려웠던 1교시 국어영역을 망친 후 이후 시험까지도 망치게 되는 사례는 불수능의 대표적인 폐해라 할 만 하다.
전년도 수능 역시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편이었기에 올해 수능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예측이었다. 현실적으로 영어 절대평가 체제하에서 국어영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