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항 중 28번·36번·38번 등은 문장 넣기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지만, EBS 연계 문제로 출제돼 수험생들 입장에서 풀기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평가됐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이번 수능에서 처음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영역은 국어·수학과 달리 조금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비교적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육부는 23일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9.46%, 3교시 영어영역 결시율이 10.0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각 1.58%포인트씩 높아졌다고 밝혔다.
국어영역 지원자는 59만1324명이지만 5만5936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영어영역의 경우 58만7497명이 지원했지만 5만9203명이 결시했다.
올해 결시율은 수능이 도입된 1993년(1994학년도) 이래 최고 수준일 것으로...
◇ 방탄소년단 지민·아이유·설현·뉴이스트W 등 수험생 응원
수능국어 영역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아이유, 뉴이스트W, AOA 설현, 블락비 등 주요 가수들이 수험생을 응원했다. 글로벌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17일 유튜브...
비장애인의 경우 △국어 영역 오전 8시 40분~오전 10시 △수학 영역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영어 영역 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 △한국사 및 탐구영역 오후 2시 50분~오후 4시 32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오후 5시~오후 5시 20분 총 5교시로 수능이 진행된다.
제2외국어를 신청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탐구 과목을 끝으로 오후 4시 32분에 시험이...
1교시 수능국어 영역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됐으며, 2교시 수능 수학 영역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치러졌다.
수능 응시 수험생들의 점심시간은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정각까지 50분 주어졌다.
이후 3교시 수능 영어 시간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치러졌고, 오후 3시 현재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이 치러지고...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국어에 이어 수학도 상당히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변별력이 상승하면 학생들이 정시와 수시전략 수립하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능 출제본부는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은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한편 '2018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현재 수능 국어, 수능 수학, 수능 영어 영역이 종료됐으며, 4교시 한국사, 사회, 과학, 직업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실시된다.
수능이 끝나는 시간은 5교시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지 않으면 4교시까지 오후 4시 32분에 마치게 되며, 5교시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면 오후 5시 40분에 종료하게 된다.
대성학원은 이번 수능국어가 지난해 수능과 난도가 비슷하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단 약간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이번 2018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6월ㆍ9월 모의평가의 큰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출제됐으며 구성 면에서 6월과 동일하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기술 지문의 41번, 사회 지문의 30번이 지목됐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독서와 문학의...
또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으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여러 가지 글을 게시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2018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수능 1교시 국어·수능 2교시 수학에 이어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이 치러지고 있다.
2018학년도 수능 수학, 국어 영역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수험생들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눈길을 사고 있다.
조민아는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오늘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수능날입니다.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15년 전, 수능날이 떠올라 약간의 긴장감이 도네요"라며 "2018...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는 2018년도 수능국어영역이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독서 지문의 길이는 특별히 길어지지 않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이며 문항도 어려웠다. 특히 경제와 기술 제시문의 독해와 문제 풀이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23일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평가 목표를 201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평가 문항은 국어 영역의 출제 과목들인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교과서들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입시업체 종로학원이 2018학년도 수능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출제 경향에 따르면, 국어영역 시험은 EBS 교재와 연계가 높아졌지만 독서 부문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경제관련(환율정책 관련) 6문항과 과학기술지문(디지털통신과학기술)은 EBS교재 내용에서 소재를 따왔지만...
2017학년도 수능국어 영역은 만점자 비율이 0.23%에 그치는 등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국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지난 9월 실시된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렵고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분석된다"며 “EBS 연계율은 70%를 약간 상회하고 신경향 문제가 두 세 문제이며 독서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수능은 경인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등 7개교가 영역별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고르게 각 25% 반영하고, 서울교대는 영어 영역 3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고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춘천교대와 전주교대는 영어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 반영 비율보다 작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ㆍ수학ㆍ탐구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수시 일반전형 전공적성평가를 12월 3일 진행한다. 문항 수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등 총 60문항이며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평택대는 수시 적성고사를 12월 2일에 실시한다. 문항 수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 총...
수능국어 영역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아이유, 뉴이스트W, AOA 설현, 블락비 등 주요 가수들이 수험생을 응원했다.
글로벌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1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모든...
(이 위원장) 영어 절대평가로 탐구나 국어·수학의 변별력이 올라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에 대해 알고 있다. 하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됐다고 해서 특정 영역 변별력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과탐도 기본적으로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 영어와 (다른 영역이) 영향 관계를 가진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탐구영역은) 응시집단 특성 변화를 반영하는데 선택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