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업종 선정기준은 국세청과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세청 부가가치세 기준 업종 내 사업체의 평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업종을 경영위기업종에 포함했다”며 “희망회복자금의 경영위기업종은 총 277개이며, 업종의 단위는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세세 분류를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의 '100대 생활 업종' 통계에서도 5월 기준 전국의 호프집, 식당, 노래방, PC방 등 수천곳이 문을 닫았다.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첫 주인 7월 12~18일 서울지역 자영업자의 저녁 시간 평균 매출은 2019년보다 31% 급감했다는 한국신용데이터 통계도 있다.
전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자영업자 비중이 높다 보니 1년 반이라는 코로나 상황에서...
이번 주(8월 9~13일)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의 정점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최신 고용 관련 통계가 공개된다. 아울러 6~7월 금융, 재정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도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9일(월)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6월 구직급여 수혜자는 69만3000명으로 전체 수혜금액은 1조944억 원에 달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4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국의 호프 전문점 등록업체는 1년 전보다 3636곳(-11.6%)이 감소한 2만7840곳으로 집계됐다. 간이주점 등록업체도 1만1612곳으로 1900곳(-14.1%) 줄었다.
이는 방역 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임이 줄어들고,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피해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점과 호프는 주로...
4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국의 호프전문점 등록업체는 1년 전보다 3636곳(-11.6%)이 감소한 2만7840곳으로 집계됐다. 간이주점 등록업체도 1만1612곳으로 1900곳(-14.1%) 줄었다.
방역 조치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모임이 줄어들고,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피해가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상황이...
국세청의 개인 일반사업자 부가가치세 매출신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2개 자영업자 업종 중 55.8%인 29개에서 매출액이 전년보다 줄었으며 그 총액이 19조 원을 넘었다.
또한 한국은행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년 전 684조 원보다 118조 원(17.3%)이나 증가했다. 대출받은 자영업자는 238만 4000명으로 1년 전의 191만 명 보다...
정부는 국세수입 증가로 각각 순조달규모가 축소됐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분기중 자금순환 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중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가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 규모는 각각 36조5000억원(거주자 발행주식 및 출자지분 기준)과 12조5000억원(비거주자발행주식 기준)에 달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편제하기 시작한 2009년...
이번 주(7월 5~9일)에는 우리나라의 국제 상품·서비스 교역 결과와 국가 재정의 최신 통계가 나온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 인상 시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7일(수) ‘5월 국제수지(잠정)’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4월 경상수지는 19억1000만...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1 국세통계’ 2차 수시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신고액은 27조4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3%, 증여세 신고액은 43조6134억 원으로 54.4% 증가했다. 상속·증여세 총액은 약 71조 원으로 전년 50조 원에서 21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상속세 신고는 1만1521명으로 2019년 귀속 신고보다 20.6% 증가했다. 상속세 신고...
이전까지는 정부가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 후 소송을 통해 채무자로부터 구상해왔으나 양육비이행법 개정법률이 시행되는 10일부터 압류 등 국세 강제징수 절차에 따라 징수한다. 올해 11월부터는 예금·자동차·부동산을 압류하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급여를 받는 경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연 120만 원)를...
최근 2차 추경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추경 재원의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는 국세 수입이 관심이다. 올해 1∼3월 국세수입은 88조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9조 원 증가한 바 있다.
한은은 9일(수) 1분기 국민소득(잠정) 결과를 내놓는다. 한은이 최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4.0%로 1%포인트 높인 가운데,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추가 세수는 세입예산보다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국세수입이다.
연간 초과 세수 규모는 아직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1분기 국세수입은 88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조 원 늘었지만, 여기에는 일시적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 국세수입은 전년도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법인실적 악화, 코로나19 피해계층에 대한 신고...
국세청 국세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음식점 폐업률은 21.5%로 52개 업종 중 가장 높다.
정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음식점 창업은 준비가 덜 된 예비창업자의 유입으로 창업과 폐업이 반복돼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9년 다른 업종의 폐업률은 도매·상품중개업 11.5%, 소매업 18.6%, 숙박업 13.4...
1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통계센터는 지난달 여신금융협회의 신청을 받아 카드 가맹점 카드 매출 정보와 과세 정보를 결합한 이종결합 데이터를 제공했다.
국세청은 카드사업자 단체인 여신금융협회로부터 가명 처리한 소상공인 가맹점 카드 매출 정보를 받아 이들의 소득 관련 세금(소득세·부가가치세) 정보를 연계해 카드 매출과 소득 신고액 사이 상관관계를...
국세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세통계센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처리해야 하던 과정이 없어지고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국세통계센터 홈페이지를 27일부터 개통한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68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만2933개와 비교하면 15.5%, 약 1만 개가 늘었다.
커피음료점을 비롯해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도 1년 전에 비해 사업자 수가 10% 이상 늘었다.
특히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1년 전...
이번 주(5월 10~14일)에는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의 최신 고용 관련 지표가 공개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5월 경제동향 및 KDI의 수정 경제전망도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10일(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4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앞서 3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8억 원 늘어난 1조1790억 원이었다. 이는 전달(1조14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