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3급 수준보다는 훨씬 쉽고 초급보다는 어렵게 출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한국사가 예측이 가능한 시험이 되도록 10가지 문제유형도 공개했다.
문제유형은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 알기 △역사에서 중요한 용어나 개념 이해하기 △역사적 사건의 흐름 파악하기 △역사적 상황 인식하기...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4일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국사 교과서는 어떤 원칙에 따라 연구해야 할지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최근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일본군 부대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녔다’고 기술해 논란을 빚고 수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그 동안에는 구체적 기술에 대해 편찬자에...
현재 교육부 산하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평가 등급을 모두 6개 등급(1급∼6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사 심화 과정'에 해당하는 고급 시험은 70점 이상부터 1급이며, 2급은 69점∼60점이다.
중급 시험은 70점 이상 3급, 69점∼60점은 4급으로 분류된다. '한국사 입문 과정'인 초급 시험은 70점 이상 5급, 69점∼60점은 6급을...
앞서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유영익)는 지난달 12일 치러진 제2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6만3325명이 응시하여 그 중 평균 50.5%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매년 마지막 시험의 합격률이 ‘뚝’ 떨어져 응시자들의 무덤이라는 말까지 나돌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2회 일정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2회, 이번엔...
이에 따라 '한국사 연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등 역사 관련 연구기관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하는 일을 역사교육지원팀이 맡는다.
초·중등 분야에서는 교사들의 역사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한국사 교육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특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더 나은 웹은 웹사이트 운영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및 1:1 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실례를 통해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열린 웹 구축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적인 웹사이트를 분석하여 사례로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첫 사례로는 국사편찬위원회 웹사이트가 선정됐다.
현재 교과서에 대한 심의는 국사편찬위원회(국사), 과학창의재단(수학·과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영어·사회 등)이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이들 기관의 심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교과서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과정과’를 ‘교육과정국’으로 만들어 전문직 인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부의 편수 조직을 설치 발표로 인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 학교 측은 국사편찬위원회가 검정을 마친 여러 교과서를 놓고 학교의 교육방침에 따라 선정했기 때문에 논란이 될 이유가 없으며 교재 선정을 재검토할 이유를 못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당 학교 측 일부 학생들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를 써 붙이는가 하면 국사 교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양심선언을 하는 등...
이번 사업에 따라 이르면 내년 말부터는 고려역사를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는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승정원일지 원문 정보화사업에 10억원의 예산을, 조선왕조실록 영문화 사업에 4억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
정부는 우리나라 역사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인 승정원일지 원문 정보화사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사편찬위원회가 12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 2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이다.
교육부 직속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 및 시행을 맡고 있다.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은...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친북”이라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민주당 유기홍 의원의 질문엔 “그렇게 단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햇볕정책을 친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과 관련해 도움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4일 한국사시험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을 시행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올해만 응시료 중 33%를 수입으로 남겼다며 응시료 인하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사시험 응시자는 2008년 이후 올 9월까지 64만3000여명, 응시료 수입은 134억2500여만원에 달했다.
응시자는 2008년...
교육문화위의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교과서 이념편향 공방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펼쳐졌다. 기획재정위의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는 경제민주화 입법, 세제개편, 부동산 대책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무위에서는 국가보훈처의 우편향 안보교육 문제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안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유 위원장의 인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 위원장의 아들이 병역을 회피한 것으로 의심되며 국적 또한 미국으로 바뀌었다”며 “아들의 국가이자, 학자로서 커리어(이력)를 쌓은 미국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분에게 역사기록의 무거운 책임을 맡겨서는 안 된다. 유 위원장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18일에는 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시행) 1~2급 취득자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 과정을 살펴보면 1차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필기시험을 치른다. 일반행정은 경영학과 미디어·조사분석 중 한 가지를 택해 시험을 치르며 IT는 전산학 시험을 본다. 이를 통과하면 3차에서는 면접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KOBACO는 응시과목별 시험 출제 범위를...
교육부는 지난 8월 말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심사를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총 829건의 수정ㆍ보완 권고사항을 해당 출판사에 통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부터 부내 전문직과 현장 전문가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모두 5차례에 걸쳐 객관적 사실과 표기ㆍ표현 오류, 서술상의 불균형, 국가 정체성을 왜곡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안민석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유 위원장의 인사기록을 확인한 결과 유 위원장의 아들이 병역을 회피한 것으로 의심되며 국적 또한 미국으로 바뀌었다”며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유영익 위원장은 ‘미국에 당당하면 반미’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에 당당하지 않아야...
유영익 발언논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16일 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유영익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발송한 ‘한국사 시민강좌 2010년 47호’ 중 자신이 작성한 이승만편을 통해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된 것은) 그의 탁월한 자질과 특수한 학력 및 경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며 그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