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신실크로드 시대를 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가진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다음 달 말 국빈으로 초대하기로 했다고 NHK가 19일 보도했다. 예정대로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새 일왕을 만나는 첫 외국 정상이 된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에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중 아베 신조 총리와의 정상회담...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빈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두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결재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와 관련한 논의에서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끝내...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신북방정책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고 부대변인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계기에 새로운 플랜트 협력 모델이 구축됐다는 것도 평가할 만하다”며 “연 7억 달러 규모의 키얀리 플랜트 생산물 판매를 위해 공동법인 설립 MOU(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 부대변인은 “이는 플랜트 기획, 설계, 금융, 건설에서 생산물 마케팅, 판매까지 플랜트 관련 전(全)...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에서 북서쪽 500km 떨어진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메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함께해 전 일정을 동행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준공한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도 동행했다. 전날 두 정상은 플랜트와 석유화학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 3조4000억 원에 본 사업을...
CNBC방송은 중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국빈 방문하는 5월 26~28일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양측 고위 관계자가 합의에 도달하면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 27일)’를 전후해 정상회담이 열리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에린 에니스 미중비즈니스협의회...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을 조화롭게 추진해 유라시아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역내 수송 허브화 전략 간 시너지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에너지·인프라 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양 국민 간 우호증진 방안 등에...
한국테크놀로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단은 오는 19일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식행사인 한ㆍ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사업 설명회를 한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을 방문해 철도청...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해 7박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북방경제권의 중심에 있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대상 지역과 협력강화를 통해 신북방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이 기업인 300여 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 부회장, 공 사장, 김 사장, 김영섭 LG CNS 사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등 자동차, 인프라, 의료...
이번 관람은 국빈방문을 앞두고 카자흐스탄을 더 깊이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사 하바르(Khabar)의 한국 특파원 최 블라디슬라프 씨, 고려인 유학생 김 안드레이 씨,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현대 무용가 손수정 씨 등이 함께했다.
김정숙 여사는 이 자리에서 "1992년 수교 이후 든든한 파트너로 지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신북방정책’의 대상지역인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고도의 신흥경제권을 형성하고 있고, 세계 경제에서의 그 영향력도 더욱 커질...
또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일왕으로 즉위하는 나루히토 왕세자를 만나기 위해 도쿄를 국빈방문할 예정인데, 무역협상이 틀어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무산될까 아베 총리가 걱정 중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니엘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국제정책 강사는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에 그 어떤 차질이 생기지 않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먼저 문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이어 “중국 측은 시 주석이 워싱턴을 국빈방문하거나 제3국에서 만나는 것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식통은 최근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Vs 전투기를 60대 이상 구매하겠다는 대만의 요청을 미국이 사전 허가했다는 것을 두고 미국 행정부의 입장 변화를 뜻하는 중요한 사건이라며 “아마 무역협상 전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은 2일 중국을 방문하는 국빈들의 숙소인 ‘댜오위타이’의 만찬을 시연하는 ‘댜오위타이 국빈연(钓鱼台国宾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의 국빈 연회장인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빈 만찬 메뉴’와 ‘댜오위타이’의 격조 높은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개최됐다. 중국 현지...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생태산업단지 구축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생태산업단지는 공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및 부산물을 기업 간 연계‧재활용 및 에너지원 전환을 통해 에너지효율 제고 및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 장관은 현재 중국 내 2개 산업단지(장쑤성 옌청·산동성 페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