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윤석열 대통령, 카자흐 국빈방문 정상회담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하기로"-카자흐 대통령, K-실크로드 구상 지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이번 협력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카슴 조마르트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양국 정부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전기차와 반도체, 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 △크롬 △망간 △희토류 △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동지질조사 및 탐사, 개발, 정·제련 등 밸류체인...
한-카자흐스탄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고,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021년 8월 한국을 국빈방문 한 바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다. 원유 매장량 세계 12위로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데다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2위, 크롬 세계 1위, 아연 6위에 올라 있는 자원 부국이다. 앞서 박춘섭...
환경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 사례다. 또한 환경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우리나라 관계부처에서 지원하는...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동…“원전 이상 無”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중인 카자흐스탄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접하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지진과 관련한 관계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지시했다....
타티야나 아스타나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 게오르기 카자흐스탄 상원의원협의회 의원, 김 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등 동포 약 12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순방 3개국 중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부터 카자흐스탄에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13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개최한다.
투르크 최고지도자, 尹대통령 부부에 ‘알라바이’ 선물김건희 여사, 국빈 만찬에서 ‘진돗개’ 소개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최고지도자 배우자인 오굴게렉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를 만나 별도의 친교의 시간을 갖고, 양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베르디무하메도바...
‘한국 기업 수주’ 관련 최고위급 대화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 간 플랜트 협력이 주로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갈키니쉬 가스전 1차 탈황설비’·‘키얀리 폴리머...
윤 대통령은 1박 2일간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정부와 민간 간 총 8건의 계약 및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총 60억 달러(약 8조2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대통령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투르크 정상회담 계기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 △금융기관 간 협력 MOU...
또 "이번에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토대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투자보장협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전날 양국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TIPF를 체결했다.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TFEB는 대외경제협력 및 국가산업 개발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투르크메니스탄 국책은행으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11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동행했다. 현 정부 들어 포스코그룹 수장이 대통령 해외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5연속 불참했다. 또한, 연초 경제계 신년인사회 등 재계가 참여하는 주요 정부 행사에서도 배제되며 포스코그룹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앞두고 국영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과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그동안 굳건하게 수호하며 발전시켜 온 국제 비확산 레짐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으로 가스전,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약 8조 2500억 원) 수준의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일(현지시간)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에너지, 플랜트 사업 협력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관계 발전을...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0일 총 8건의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는 양국 대통령이 함께한 가운데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갈키니쉬 가스전은 2006년 발견된 세계 5대 가스전 중 하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갈키니쉬 가스전의 1차 탈황설비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4년 6월 10~11일간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하였다.
양 정상은 2024년 6월 10일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심화하는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정상은...
현지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두고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작년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첫 순방이다.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연다. 11~13일에는 카자흐스탄, 13~15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5박 7일올해 첫 순방...김건희 여사 동행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주목...경제 안보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올해 첫 순방길에 나선다. 핵심광물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전략지역으로 공략,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제 안보에서 성과를 낼지 주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