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모더나 등 주요 바이오 기업 참석“보스턴 클러스터 핵심은 자본 투자 신뢰·보상 체계”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는 보스턴에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스턴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 주말 사이 참모들에게 부재중 국내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거부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숙고할 것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장 내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이 행사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 국빈 방문 직후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등 방미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3박 4일의 워싱턴DC 일정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타고 보스턴으로 떠났다. 레드카펫에는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했고, 예포 20발이 발사됐다.
미국...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양국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한·미 기업 간 신약 후보물질 수출계약 1건과 디지털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MOU 9건이 체결됐다. 신약 후보물질 수출계약(대웅제약)은 계약 규모가 6353억 원에 달한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계약 등으로 6700억 원 이상의...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시각) 백악관이 주재하는 국빈 만찬에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만찬에서 한미 정상 부부가 앉은 헤드테이블에는 내빈으로 초청받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메이저리그(MLB) 출신 박찬호 선수가 함께했다. 졸리는 김 여사의 옆에, 박찬호는 윤 대통령의 옆에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를 방문해 미군 수뇌부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워싱턴 DC 외곽에 있는 펜타곤을 방문했다. 펜타곤은 납작한 5각형 건물로 미국의 군사력과 패권을 상징하는 심장부 격이다.
펜타곤 정문 앞에는 육·해·공 미군 의장대가 도열했고...
최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 현재까지 체결된 한미 간 양해각서(MOU)가 5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OU는 바이오(23건), 산업(13건), 에너지(13건), 콘텐츠(1건) 분야에서 총 50개가 체결됐다.
최 수석은 "이번에 체결된 MOU 절반에 가까운 23건이 바이오 분야로, 연구·개발은 물론 의료기관, 디지털 헬스 등 의료 신산업 분야로...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맞아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환영의 뜻을 전하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매카시 의장은 트위터에 윤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을 30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올렸다. 동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의장실 밖에서 매카시 의장과 악수하며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한 국빈오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빈오찬에서 "세계 외교부의 중심부인 이곳 국무부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두려움 없는 해리스 부통령, 한미 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7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맺어진 한미동맹은 이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했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7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맺어진 한미동맹은 이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 열리는 내주 국무회의에선 방미 성과 설명이 주를 이룬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앞서 양곡관리법도 국무회의에 넘어온 뒤 공포하기까지 주어지는 15일 동안 당정협의를 통해 숙고한 뒤 거부권이 행사된 만큼, 이번에 국무회의에 넘겨질 간호법과 향후 야권이 처리할 쟁점법안들도 숙고기간을 거친 후 거부권 행사가...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백악관에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김건희 여사는 하얀색 상의에 검정색 치마를 입고 참석했는데, 주머니 속 립스틱이 포착되기도 했다. 행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악관 남쪽 잔디마당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국빈 선물로 소형 탁자를 전달했는데요. 백악관에 따르면 소형 탁자는 오래된 백악관 마호가니 나무로 만들었으며, 한국 전통 소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국빈 방문을 기념하는 황동 명판과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가 종이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하고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통기타를 선물로 받고,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했다.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만찬 말미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브로드웨이 최초의 흑인...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깜짝'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만찬 말미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브로드웨이 최초의 흑인 '유령'으로 출연한 배우 놈 루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재스민 공주 노래를 맡은 레아 살롱가, 뮤지컬 '위키드' 주연인 제시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논평을 내고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6일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은 양국 간 전략적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한, 한미 동맹 70년의 새로운 장을 연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이번 방미에...
이번 국빈 방문이 안보뿐 아니라 미국과의 경제협력에 있어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강조한 것이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거들었다. 그는 “방미 이틀 만에 MOU(양해각서) 23건을 체결해 금액으로 총 59억 달러를 유치했다”며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서도 동맹이 한층...
한편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무보와 MIGA가 협력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의 하나로 마련됐다.
MIGA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촉진해 개발도상국 경제성장을 돕고 빈곤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은행 산하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미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이 방미 사흘째인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다. 만찬에는 내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자리에는 바이든 행정부와 윤석열 정부 최고위 관료들과 참모, 정치인, 경제인을 주축으로 한·미를 잇는 각계각층 유명인사 200명이 총출동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한·미 국빈 만찬 초대 손님 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