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을 선보였다. 속살이 비치는 레이스 스타일의 검정과 짙은 파랑 시스루 드레스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스타일이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브닝 드레스는 뉴욕에 위치한 ‘제이 멘델’ 의 드레스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상식 드레스로 유명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한 국빈만찬에서 메뉴로 오른 ‘독도 새우’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메뉴로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救荒作物) 소반', 거제도산 가자미 구이, 한우 갈비구이, 송이 돌솥밥,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 수정과...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만큼 정·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는 물론, 각별한 사연을 가진 인사를 포함해 우리 측 70명,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함께한 가수 박효신은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이 7일 저녁 8시 8분부터 10시 23분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 미국 측 50여 명과 우리 측 초청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정세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 만찬사를 통해 “지난 6월 방미 때 제가 받은 환대에 보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동맹을 통한 비핵화를 강조하면서 만찬사를 시작했다. 그는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압도적 힘의 우위는 결국 북한이 무모한...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청와대에서 있을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에는 가수 박효신이 함께한다. 이날 오후 9시 약 25분간 진행될 문화공연에서 박효신은 자작곡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이라며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정했다”...
한편 박효신은 7일(오늘) 오후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박효신은 트럼프 美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앞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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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 초대됐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 한혜진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특별한 만남에 눈길이 쏠린다.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는 '국빈 만찬'이 열린다.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힘쓴 인사 등을 비롯해 한국 측 70명, 미국 측 52명 총 122명의 인사가 자리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3시 20분께부터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공식 환영식은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이뤄지는 행사로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환영식은...
7일 청와대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국빈 만찬에 윤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한다.
윤 부회장은 이날 10번 테이블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경기도지사,류진 풍산그룹 회장과 함께 앉는다. 미국측 인사로는 조단 카렘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 조이 야마모토...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7일 오후 한국을 첫 국빈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만찬 참석자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 의미에 대해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이다”며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플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7일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재계 인사들을 포함해 모델 한혜진씨와 배우 전도연씨 등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참석 인원은 우리 측이 초청한 70명과 미국 측 52명 등 총 122명이다.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7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정·재계 인사와 함께하는 만찬 등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순방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짧은 기간 국빈 방문이 아님에도 아베 총리는 트럼프...
박수현 대변인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며 “환영식을 마치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 산책, 공동 언론행사, 만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 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가 나온다.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은 각 1인당 소반 위에...
박시연은 지난해 열린 콘서트를 관람한 후, 박효신과 인증샷을 남겨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효신은 7일(오늘) 오후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박효신은 트럼프 美대통령,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앞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은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른 것이다. 국빈 방한 예우에 따르면 내일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공항에 도착하면 장·차관급 인사가 직접 맞이해야 하고 예포 21발을 발사한다. 또 공식환영식을 공항이 아닌 청와대에서 실시하고 국빈만찬을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며, 문화공연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청와대·광화문 등...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두 정상 내외와 양국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문화 공연을 포함한 국빈 만찬이 개최된다. 우리 측은 국빈 방한에 걸맞은 예우와 정성을 갖춘 만찬과 클래식과 한국의 퓨전 전통음악, 그리고 K-pop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둘째 날인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문재인 대통령은 8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시작으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담 참석차 동남아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9월 러시아 방문 때 천명했던 신북방정책에 이어 아세안(ASEAN)과 인도 등을 잇는 ‘신남방정책’을 밝히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중국 시장의 차량 디자인만을 담당할 상무로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출신의 베테랑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정 부회장은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면 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 자리에는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LG 등 등 국내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도 초청받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