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과 ‘한·미·일 국방부간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3자 정보공유 약전 관련’안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디지털혁신파크는 내년에 리모델링 등을 마치고 내년 말부터 운영된다.
위원회는 또 강서구 공항동 36-3번지의 군부대를 이전하고 방화대교를 연결해 일대를 개발하는 계획도 통과시켰다.
이 군부대 부지에는 방화대로 중 약 250m가 관통하는 곳이 위치해 방화대로 전 구간 개통을 위해선 군사시설 이전이 시급했다.
시와 국방부, 강서구, SH공사는 지난해 5월 군부대...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혁신위)는 18일 군 복무자에 대한 보상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하며 군 가산점 부활을 예고했다. 국방부의 선택에 따라 내년 4월쯤에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안은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친 사람에게 취업 시 만점의 2% 내에서 보상점을 부여하되 응시기회는 1인당 5회로 제한하도록 했다. 위헌 결정...
◇ 소니,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극장 개봉을 취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니는 성명을 통해 “영화 배급을 막으려는 뻔뻔한 노력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 회사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국방부는 18일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가 권고한 22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현역 복무를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복무보상점’을 부여하고 복무 기간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할 것을 비롯해 ‘이병-일병-상병-병장’ 등 4단계인 병사 계급체계를 2∼3단계로 단순화하고 개인의 희망과 특성을 고려해 병사 특기를 부여하는 내용 등이 권고됐다.
병영문화혁신위는 지난...
○…소니, 영화 인터뷰 개봉 취소 “영화 배급 막으려는 뻔뻔한 노력에 깊은 슬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극장 개봉을 취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니는 성명을 통해 “영화 배급을 막으려는 뻔뻔한 노력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그...
차관급인 혁신처장에는 이근면(62·서울)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을 발탁했다.
또 공석중인 장관급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에 정재찬(58·경북) 전 공정거래위 부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는 김상률(54·서울)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를 각각 기용했다.
국민안전처 차관은 장관 하마평에 올랐던 이성호(60·충북) 안전행정부 제2차관이 맡게 됐고...
이를 위해 양측은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및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간 체결된 기술 및 혁신 협력 MOU에 따라 고위급산업협력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 경제기관 간에 지속되고 있는 대화협의체 및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구조와 신흥시장에서의 견실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3국 공동진출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 박영선, 비대위원장 사퇴… 의총서 후임 추대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체제의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새 위원장을 추대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16일 비공개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박 원내대표의...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즉시 추진 과제로 결정한 부대-부모-병사 간 24시간 소통 보장, GOP(일반전초) 면회 및 평일면회 허용, 장병 자율휴가 선택제, 생활관 개선 등의 정책이 효과가 크다는 소식이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부대-부모-장병 간 24시간 소통의 경우 22사단 총기난사와 28사단 가혹행위 사망 사건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던 부모들이...
국방부는 31일 “9월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한다”며 “지난 25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발표한 연내 조치할 수 있는 4가지 혁신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부대 병사들이 휴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평일 면회제도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평일 면회는 일과 후에...
국방부는 31일 "9월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한다"면서 "지난 25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발표한 연내 조치할 수 있는 4가지 혁신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부대 병사들에게 휴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평일 면회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2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통해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미래부는 홀로그램 발전 비전을 ‘신(新) ICT 산업생태계를 여는 홀로그램 창의국가 실현’으로 정하고 △기술·표준화 선도 △미래 유망서비스 활성화 △혁신 인프라 구축 △지속 발전 가능한 생태계 조성 등...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비서실장에 윤후덕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윤관석 (인천 남동을) 의원은 당 원내부대표와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고,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윤후덕 (경기 파주갑) 의원은 국무총리 비서실장, 당 전략홍보위원장, 문재인 전 대선후보 비서실 부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로...
앞서 4일 윤일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군은 어떻게 생활하느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느냐. 병사에게도 엄마한테 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한 바있다.
박 대통령의 일벌백계 발언 후 권오성 육참총장 사의에 일각에서는 군 문책이...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다면 기소단계부터 살인죄가 충분히 검토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차라리 엄마에게 이를 수 있도록 병사들에게 휴대전화를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에 “범정부 차원의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병영문화 혁신 특위 구성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받지만 재판 중인 사안과 관련해서 정보보고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지금 느끼는 것처럼 담당 검찰관이나 지휘관이 (문제점을)느꼈다면 보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군 시각으로만 보지 않고 민간의 시각, 전문가의 시각에서 보고 쇄신책을 만들도록 8월부터 12월까지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 만들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혁신 법안으로는 의원 국민소환제 도입과 출판기념회 투명화, 의원 징계수준 강화, 의회윤리감독위원회와 의회세비심사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국회의원 특권 방지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를 위해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법’을 제안했다. 이어 국민피해에 대한 집단소송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