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본지에 서한 보내CSIS ‘105mm 지원’ 제언에 첫 공식 입장자국 방위산업체와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미국 국방부 “한국과 우크라 문제” 원론적 답변
한국에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을 요청했다가 퇴짜 맞은 우크라이나가 처음으로 105mm 포탄을 지원 희망 물자로 언급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22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본지에 필요 물자에 관한 내용을...
또 다른 소식통은 “(통보를 받았지만) 미국이 관여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은 중동 지정학적 위협과 이란의 불안정한 행동에 대해 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명에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차질 없이 추진,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글로벌 방산 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맞서, K-방산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4대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과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은 대응의 필요성은 인정하되, 이란 공격 방어에 힘을 보탠 미국 등 우방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폈습니다.
국제 사회의 압박으로 전면전은 촉발하지 않는 모양새지만, 이스라엘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관계도 회복...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아직 주요 피의자들을 조사하지 못했다. 앞서 이 전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지명된 후 4시간 동안 약식 조사한 게 전부다.
올해 1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국방부 검찰단‧조사본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지만, 당시 확보한 자료 포렌식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처리’ 계획과 관련해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병합 처리보단 수정 발의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대부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은 본회의 처리 전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수정안으로 먼저 표결하지 않나”라며...
박 전 단장은 지난해 8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보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을 비롯한 8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결과 보고서’를 경북경찰청에 넘겼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장관이 7월 30일 수사결과 보고서에 서명했지만, 이튿날 이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고 입장을...
또 카린 장-피에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란에 중동위기를 키우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공격할 시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돌연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호주로 떠났다. 방위산업 분야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였다는 대통령실의 설명을 이해하더라도, 시기적으로 의아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를 이유로 11일 만에 급거 귀국하고, ‘도피 대사’ 논란 속에 25일 만에 직을 사퇴했다. 모두 전례 없던 일이다. 이 전 장관은 속...
백악관의 이러한 입장은 오커스 3개국 국방장관이 일본과의 필러2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직후 나온 것이다. 이들 3개국 국방부 장관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맞춰 내놓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일본의 강점, 그리고 일본과 오커스 3개국 간 긴밀한 국방 협력 관계를 인식하며 일본과의 필러2 첨단역량 프로젝트 협력을...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한다”면서 “하마스의 관심은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하고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도 할레비 참모총장과 비슷한 뜻을 밝혔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병력을 철수한 것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서 예상되는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해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진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오늘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전체를 일반화해서 지원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각 개선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미국 국방부는 이날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3일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미국 시민 등 7명의 구호 단체 직원을 희생시킨 이스라엘의 월드센트럴키친(WCK) 차량 공격에 대해 격분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소 공격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의 감산으로 인한 공급...
또 조 대표는 주호주대사에서 물러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선 국정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호주로 도망가라고 지시한 그 사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우리는 국정조사를 열 것이다. 22대 국회가 열리면 전혀 다른 정치적 상황이 우리 앞에 닥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9일 본지 취재 결과 쑤틴 장관은 전날인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ㆍ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국방 협력을 발전시키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쑤틴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T-50 훈련기와 호위함 등 대한민국이 태국에 수출한 무기체계가 영토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윤석열 정부의 국방부 장관을 지냈던 이 대사는 이른바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에 임명돼 '피의자 도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 대변인은 "이 대사 사퇴는 정의와 상식을 요구하는 민심에 항복한 것이다. 진작 물러났어야 한다"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출국 금지된...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인 지난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조사 과정에 외압 행사 의혹을 받는 이 대사가 공수처 수사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고, 사의 표명 후 적극 대응에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 이 대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