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날 아침 제가 국방부 장관께 특별히 지시했다”며 “군부대가 적극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고 구조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자체 공무원과 전력을 다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행정안전부는 재난 대응의 중심에 있고 그 책임도 있다”며 “전국 재난 상황을 살펴보면서 필요하면 늦은 밤이라도 과감하게 경찰과 군부대에...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집속탄을 자국 영토의 점령을 해제하는 데에만 사용하고 공식적으로 인정된 러시아 영토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집속탄이 러시아와...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참석하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참석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특히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 지명에 상반된 평이 나온다. 김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지냈고, 외교부·국방부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쳤다. 여당은 이 같은 점을 들어 김 내정자가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야당은 “통일이 아니라 영구 분단을 기도하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꼬집었다....
국방장관에게 국내 바그너 배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바그너가 러시아 국경을 넘어 모스크바로 북진하던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프리고진을 중재했다. 이후 프리고진은 러시아 내 유혈사태를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병력을 철수했다.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에 내렸던 체포명령을 철회하고 용병들에게 국방부와...
‘허위서명 강요’ 의혹을 받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장관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약 10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며 ‘직원들에게 서명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 장관은 “아래...
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예비역 장교단체 동문회장단이 참석하며,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ROTC 창설 6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ROTC 창설 62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각 ROTC 단체별로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 전국 보훈시설 릴레이...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 중인 군부대 시찰러시아 국방부 “쇼이구 장관, 업무 수행 중”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영문명 와그너그룹)의 무장 반란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투입된 러시아군을 시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그런 뒤 지난달 11일 국방부가 접수한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2017년 사드 임시 배치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사드가 임시 배치되던 당시 일부 정치인과 주민들은 전자파 피해를 우려하며 기지 배치를 반대한 바 있다. 그들은 사드 도입과 관련해 "성주 참외가 썩는다"거나 "전자레인지 참외가 될 것"이라며 사실 확인이...
러시아에서는 전날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가 자신들을 공격했다는 이유로 이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프리고진은 남서부 로스토프나노두의 군 본부를 장악한 뒤 모스크바 남쪽 200㎞ 안까지 접근했으나, 막판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반란을 중단했다....
과거 본지와 인터뷰했던 우크라이나 국제정치 전문가인 제이슨 제이 스마트 정치학 박사는 트위터에 “갈등의 본질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바그너의 예산을 노렸다는 것”이라며 “프리고진은 이 사실을 푸틴 대통령에게 호소할 계획이었지만,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가뜩이나 지원 부족에 애를 먹는 프리고진을 폭발하게...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입건하고 체포 명령을 내렸으며 프리고진은 이에 반발, 러시아 군 지도부를 축출하겠다며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도누 군 본부를 장악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오지 않으면 모스크바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리고진은 "비행장을 포함한 로스토프나도누의 군사 시설이 우리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오지 않으면 로스토프나도누를 봉쇄하고 모스크바로 진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행동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해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전날 프리고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바그너 그룹의 후방 캠프들을 타격하면서 자신의 부하가 다수 사상했다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응징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프리고진이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바그너 용병들에게 프리고진을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비축창고에서 우크라이나로 출하된 무기와 관련해 2022회계연도에 26억 달러, 2023회계연도에 36억 달러 등 총 62억 달러(약 8조 원)를 과잉 계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비용을 순장부가액이 아닌 교체비용으로 잘못 계상하는 등의 문제로 오류가 생겼다고 시인했다. 이에 따라 과잉 계산한...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 직원이 2명이나 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게 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드론 등 무인이동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되는데, LIG넥스원에서는 송준호 항공드론사업부2팀장이 국방부 장관 표창을, 성길영 드론개발단1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 국가와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며 “무엇을 지원할지는 각 나라의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방탄복과 헬멧 등 비살상 군사 장비를 지원해왔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달 초 도쿄에서 하마다...
징집을 피하려고 출국한 러시아의 20대 가수가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의 혼외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수감 중인 러시아 야당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측 인사들은 ‘셰바’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다닐라 셰부노프(22)가 세르게이 장관의 혼외자라고 주장했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군 제47기계화여단이 러시아의 방어를 뚫으려 시도했지만, 러시아 공군과 지상군이 공격을 물리쳤다”고 말했다. 이 여단은 미국산 브래들리 장갑차 등으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 부대 중 하나다.
대반격의 방향은 자포리자주 남부를 향하고 있다. 이곳이 러시아 본토와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크림반도를 잇는 육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