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는 18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대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향해 “지금 앉아서 계속 밥만 먹는 대구‧경북의 고양이들, 12명 고양이 키워봤자 도움 안 된다. 호랑이 하나 들여서 키우시라”고 직격했다. 이 말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구에서 자신을 키워달라’는 소리로 들렸다”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카타르에서 정상회담, 비즈니스 포럼, 교육도시 방문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다양한 분야별로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계기로 창출한 경제 성과에 바탕, 올해 하반기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양향자에 “옆에서 도와줄 것...열심히 해보라”총선 6개월 전 ‘제3지대’ 정당 연대 본격화
정치권에서 '킹 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당 ‘한국의희망’을 주도하는 양향자 대표를 만나 ‘제3지대’ 세력 확대 방안에 관해 조언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위원장은 한 달 전 양 대표와 차담 회동을...
이와 함께 "양국 국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QNA에 '카타르 순방은 관계 도약의 기회이자 협력의 지평을 넓힐 기회'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 간 협력이 주로 에너지·건설 분야 위주였다면, 앞으로 새로운 50년의 협력은 양국 산업발전 전략이...
윤 대통령은 포럼에 참석하기 전 행사장에 마련한 사우디 최초 우주인이 수행한 우주정거장 실험, 사우디의 가상병원 시스템, 반도체 관련 연구성과 등이 전시된 부스도 참관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 계기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공감대도 적지 않게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현지...
기업과 국민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힐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 순방 계기에 새로운 분야로 협력할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윤 대통령은 21~24일 사우디에 국빈 방문,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와 회담 계기로 약 156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의 '오일 머니'를 추가 유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
류진 한경협 회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한국과 사우디의 공통점은 꿈꾸는 자의 DNA”라며 “훌륭한 지도자가 비전을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우수한 기업과 국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 회장은 “양국 간 오랜 기간 신뢰와 협력 노하우가 쌓인 인프라와 건설 부문 협력을 이어나가자”라며 네옴시티 등 사우디가 추진 중인 초대형 인프라...
이어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의 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만나면 양국 경제협력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양국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결국 모두 우리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투자 포럼에서는...
정책 포럼 개최
25일(수)
△환경부 차관 13:30 제18차 서울 이니셔티브 정책포럼 참석(서울)
△국립공원공단,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 시스템 시범운영
26일(목)
△2023년 환경교육도시 7개소 최종 선정
27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국정감사(국회)
△환경부 차관 10:00 국정감사(국회)
◇고용노동부
24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25일...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는 행정, 보고서로 밤새는 행정이 아니라 직급별로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직급별로 광범위하게 현장에 나가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며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19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차 베이징을 방문한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를 만나 이스라엘 전쟁 해법에 관해 논했다.
시 주석은 “분쟁이 확대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것을 피하고자 가능한 한 빨리 총격을 중단하고 전쟁을 끝내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사우디 국빈 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와 정상회담, 한-사우디 투자 포럼 및 미래 기술 파트너십 포럼 등 주요 경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와 순방에 동행하는 주요 기업들은 이를 계기로 사우디와 수십 건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양이’에 비유하며 쓴소리를 이어갔다.
18일 대구를 찾은 이 전 대표는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대구의 인재 양성과 관련해 “호랑이나 고양이나 처음 볼 땐 조그마해 보이고 손에 들 수 있는 크기인데 밥을 많이 먹이면 어떤 거는...
(이것이) 일리가 있는 게 국민들도 겪어봤다”며 “제일 죄송한 건 바른정당을 못 지킨 것이 아직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가능성도 끊이지 않는 이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생각이 밝히면서도 신당 창당설엔 “보수가 이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18일 이 전 대표는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서 이기고 싶어서 간곡히 호소한다. 수도권 전역이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배신의 정치’와 ‘내부 총질’이라는 단어로 대구를 중심으로 한 강경 보수에 구애해 당권을 노리고 대권을 노린다면 그 행동이 보수 파이를 줄이고 있다고...
이번 포럼은 가능한 많은 국민이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장과 온라인 참석자에게는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일상생활 환경의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전파를...
이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김정재 의원 등 10명이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당 발의안이고, 이해관계 충돌도 작은 만큼 통과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이번 법안 발의는 9·26 주택공급 대책에 포함된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절차다. 정부는 주택공급 물량 부족 우려 해소를...
9일 벤처ㆍ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최근 발표한 ‘2023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에서 해소되지 않고 있는 6개 규제 과제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과제에는 △리걸테크 신산업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 및 약 전달 허용 △온라인 통신판매 사기 행위 피해 구제 △글로벌...
무역구제서울국제포럼(코엑스)
△方聞 시작, 로봇 분야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석간)
△제4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 개최(석간)
△디지털 전환 시대, 무역구제정책 도전과 과제 논의(석간)
△제7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 개최(석간)
△K-방산 소부장 수출길 넓힌다(석간)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품목 대폭 확대(석간)
◇환경부
10일(화)...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최근 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술로 부각받고 있는 합성생물학의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해 오염물질 분해 등 신시장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가짜 뉴스' 확산 방지에 대한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확산 전략 및 디지털 권리장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