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5774가구며 이밖에 대구 4196가구, 울산 1364가구, 경북 1124가구, 전남 1117가구, 기타지역이 213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 중소형평형이 7913가구(30.8%), 60㎡초과~85㎡이하가 1만468가구(40.7%), 85㎡초과 주택이 7332가구(28.5%)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71.5%를 차지한다.
6%가 서민금융의 확대를 지적했으며 32.1%는 공급확대를 꼽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정부는 중대형 평형공급 확대 등 규제완화와 공급위주의 정책전환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금융시장 유동성 축소를 검토하고 장기적으로는 금리조정을 통한 부동산 시정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신도시와 국민 임대단지 등 공공택지의 개발 밀도를 기존 1기 신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택지개발 기간 단축 등을 통해 8만9000 가구를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민간택지내에서도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관리지역 내 주택건설 규제 합리화, 그리고 주상복합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이렇게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2006년 10월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은 2005년 대비 12.7%나 올랐으며 전국적으로 7.3%가 상승하였다. 2006년 집값 상승의 원인은 전세가 상승(계절적, 쌍춘년, 월세비율 증가 등), 부동산관련 정책불신(효과미비와 정책의지 및 일관성 부족), 판교 낙첨자들의 대거투자합류, 내년 대선으로 인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지난 98년 IMF 외환위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정부'가 추진한 바 있는 분양가 자율화가 이번 대책에서 크게 손질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민간건설회사가 민간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건축비+땅값+부대비용' 체계인 분양가 상한제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표준건축비를 도입하고, 아울러...
국민임대단지로 건설이 추진되는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 동시분양 참여 업체들인 신안, 신일, 우방, 엘드, 우남건설 등은 중소형 평형의 경우 평당 750만~780만원, 그리고 중대형 평형은 850만~890만원 선에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에 관할 시흥시청은 분양가 인하를 권고하며 분양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업계는 "용적률이 150%로 낮은 것과 인근...
국민임대단지로 개발될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가 분양가 문제로 분양 일정이 연기될 전망이다.
관할 시흥시청에 따르면 신안, 신일, 우방, 엘드, 우남 등 능곡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할 5개 업체는 예정된 분양 공고일까지 분양승인을 받지 못했다.
당초 능곡지구는 지난 10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이는 능곡 동시분양 업체들이...
그러나 내집마련의 목적의지, 자금조달 등 충분한 계획이 준비되었다면 입지, 단지규모, 평형, 커뮤니티, 가격상승력 등을 고려하여 본격적으로 채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시행되는 신청약제도에서 불리한 경우라면 이는 더더욱 그러하다. 지역과 단지마다 청약시기와 전매여부 등 청약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청약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또 주공이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5784가구가 무주택 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주상복합ㆍ타운하우스에 기대
내년 이후 공급될 중대형평형 1280가구는 모두 5개 블록에서 공급된다. 우선 최근 법원 판결에서 협의양도받은 사실을 인정받아 시공권을 획득한 한성은 동판교인 A20-2에 948가구를 공급하며 역시 협의양도된 B1-1블록에서는 중대형평형 연립주택...
지난 8월 30일부터 치뤄진 판교신도시 2차 중대형평형 분양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 명단이 12일 0시를 기해 발표된다.
건설교통부는 당첨자 6780 명의 명단과 예비당첨자 명단을 이날 자정부터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에서 발표하며, 한두 시간 후에는 주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표된다고 11일 밝혔다. 12일자 조.석간 7개 경제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70~80년대와 다른 점은 지역별, 평형별, 상품별 차별화 장세가 강하게 펼쳐진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 양극화의 출현이유는 소득증가 및 소득양극화에 근본적으로 기인하며 미국 등 선진국도 국민소득이 1만불을 넘으면서 공통적으로 경험했던 현상이기도 하다. 차별화 현상이 일시적, 단독적 현상이 아니라 한동안 우리시장을 지배하는 화두가 될...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얻게 되는 집값 상승분의 최고 50%를 개발부담금으로 떼간다는 이 법은 위헌논란까지 나올 정도로 논란이 많았지만 부동산 투기근절이라는 ‘국민 정서법’의 성격을 얻게 되면서 시행되게 됐다.
이에 따라 이 법의 주요 ‘타겟’인 강남권 재건축단지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조합측은 부담금 손해를 보기 전까지 사업을 서둘러 끝내자는...
판교신도시나 은평뉴타운 등 중대형평형 수요자들이 노리는 인기아파트가 잇따라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자, 그간 가격이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던 재건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경기도 아파트값 역시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인 0.38%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분양가 논란의 핵심지역인 파주시가 0.97%로...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3블록과 4블록에 국민임대단지 총 716가구를 공급한다. 20평형과 23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전환 되지 않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20평형은 보증금 2,310만원에 월 임대료 19만 3,110원 수준이고 23평형은 보증금 2,840만원에 월 임대료는 23만 8,080원 선이다. 입주는 2007년 9월 예정이다.
한편...
이상인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종전에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27만5580원 이하인 세대만이 신청가능 했으나 공급규칙이 개정되면서 4인 이상인 세대의 경우 월평균소득이 249만7670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물론,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소유자산 기준은 공통 신청자격으로 적용된다.
3·4블럭 총 716가구로 평형별 공급세대는 20평형...
판교신도시의 경우 분양가를 비교할 '인근 지역'은 분당신도시인 만큼 분당의 유사 평형대 연립주택 공시가격 평균에다 집값 상승률 14.1%(국민은행 자료)와 공시율(시세의 80%)을 곱해 정해진다.
판교신도시 연립주택 48평형을 예로 들면 공시가격인 평당 1100만원을 감안할 때 분당신도시 연립주택의 공시가는 5억2800만원이 된다.
여기에 집값상승률(1+14....
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지원하는 주택으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 주민이 노려 볼 만 한 아파트로 꼽힌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대환일로부터 1년 거치 19년 상환이다. 입주는 2006년 11월 예정이다.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지구 내 태일포로미 단지는 총 138가구가 분양된다. 연립주택으로 총 11개 동이며 20평형 60가구, 27평형 72가구...
8월 2일(수)에는 충북 청주시 성화동 국민임대(총 650가구)가 3일까지 2일 동안 1,2,3순위 접수를 받는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롯데캐슬과 경기 수원시 천천대우푸르지오가 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수원 천천푸르지오는 55평형만 일부 잔여가구가 남아있고 25-48평형까지는 모두 청약 마감됐다.
8월 3일(목)에는 당첨자 발표 소식만 있다. 서울 구로구...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중대형평형 채권입찰제 실시는 민간이 가져가는 개발이익을 국고로 환원해 주택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여기서 발생되는 제2종 국민주택채권매입금액은 무주택 서민의 주택마련과 전세 자금지원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판교 중대형 당첨자의 채권매입시 초기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