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가 가능했던 시점까지 민주당 고민정 후보(48%)와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43%)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p)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적극투표층 사이에선 1%p 차 접전이 벌어졌다.
매일경제·MBN의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1~3일 100% 광진을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 후보가 48% 오 후보 43%로...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홍 부실장은 “선거 초반이 굉장히 어려웠고 특히 2주 전이 최저점이었다”며 “3월 말부터 민주당 후보의 막말·부동산 문제, 이재명·조국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국민이 과연 이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자격이 있는지와 대한민국 미래를 많이 걱정하게 됐다고 본다. 특히 2030의 변화가 확연히 감지된다”고 했다.
누가 양주 발전을 이끌 실력과 경험을 가졌는지 살펴보고 투표하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4선 의원인 정 후보의 국회 사개특위, 예결위, 기재위 등 위원장 경력을 나열하고, 안 후보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국민 앞에서는 일하는 척, 국민 기만 이재명, 시민 경제 외면하고 가족 경제만 33억으로 배불린 시민 외면...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수원 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에게는 (본투표) 12시간이 있다”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여러분이 나라를 구해달라”고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오전 서울 동작에서 시작해 영등포, 동대문...
이곳에서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동작을을 7번이나 찾은 것은 이곳을 교두보 삼아 서울지역 의석을 석권하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동작을은 서울 전체 판세의 바로미터”라며 “이곳에서 이기면 서울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제는 행동할 때”라며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폈다.
다만 사전투표율만으로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21대 총선 당시 사전 투표율은 26.69%로 20대(12.2%)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당시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는 사전 투표율이 36.9%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지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바 있다.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주요 격전지인 경기·인천을 찾아 ‘범야권 200석 확보’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남은 본투표 12시간에 대한민국 미래가 달렸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이천과 안성, 오후엔 경기 오산과 용인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지율이 박빙인...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 돌입한 데다 본투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1%, 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0%의 초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KBS청주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6~30일 해당 지역구 유권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경기 광주와 이천, 안성 등 격전지를 방문해 지지 호소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전날 충남 천안 유세에서 "저희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나서면 이긴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서울과 인천의 격전지를 방문해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
공개 심사는 국민생각함 투표(10%), 청중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공모 참여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제안 내용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도 페이스북에 “새로운미래는 사법 리스크가 없는 유일한 야당”이라며 “비례 투표도 기호 6번 새로운미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 김포를 찾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김포-서울 편입’ 정책을 비판하고,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출마한 동작을에서 윤석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리 유세를 마치고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한 점을 겨냥해 “저희는 진짜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싶다.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8일 경기 광주, 이천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용산·동작을 등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을 거론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양천갑(황희) △영등포을(김민석) △동작을(류삼영) △서초을(홍익표) △강남을(강청희)...
이 대표는 "국민이 승리하는 길은 오직 투표"라며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 세력이 이기느냐, 역사적 퇴행을 계속할 것이냐, 다시 전진할 것이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국민의 삶을 내팽개친 반국민 세력을 엄정하게 심판해 달라"며 "위대한 국민 승리의 드라마를 국민...
이재명, 조국 세력의 입법 폭주, 의회 독재를 막아낼 최소한의 의석을 우리 국민의힘에 허락해달라. 벼랑 끝으로 달려가는 대한민국 열차를 멈춰 세울 최소한의 의석을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읍소했다.
그러면서 “투표해야 저들을 막을 수 있다. 오직 투표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며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국민의미래 강세원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통일당을 겨냥 “국민의미래에 투표하면 사표가 되니 다른 보수 성향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허위 사실이 SNS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형사고발 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벚꽃 개화 시점이 늦춰지면서 다가오는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는 투표를 끝내고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4월 10일 단 하루! 쇼핑 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0일에만 만날 수 있는 단 하루의 특별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에서 F&B...
정작 홀연히 떠나야 할 사람은 A와 같은 국민이 아니라 정치판에 기생하는 유사 정치인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 게 선거라지만 정치(政治)를 위장한 협잡꾼의 난립에 옥석 가리기도 쉽지 않다. 최악을 막기 위해 차악이라도 골라야 하는 선거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비용과 피로도를 낮추려면 투표해야 한다.
김동선...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7∼133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실제 개표 결과 민주당은 163석을 획득했고, 시민당은 17석을 가져가면서 모두 합쳐 180석을 얻었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각각 84석과 19석을 획득해 총 103석을 가져갔다.
출구조사가 정확한 예측에 실패한 데에는 당시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사전투표율이...
이른바 '깜깜이 기간'(선거일 6일 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에 들어가기 전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은 21%로 집계됐다. 보수 과반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민주당이 123석(새누리 122석)으로 '1석 차' 1당에 올랐다. 국회의장도 민주당 몫이 됐다. 훗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동력이 된...